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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톤 윤성빈이 금메달을 따고 큰절을 올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설날 금메달을 목에 건 윤성빈은 16일 오전 평창 올림픽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스켈레톤 1~4차 주행에서 다른 선수들을 압도적인 차로 따돌리고 합계 3분20초55를 기록했습니다.
마지막 4차 주행에서 금메달을 확정 짓고 피니시에서 환호했던 윤성빈은 태극기를 들고 많은 팬들 앞에서 세리머니를 펼치다 큰절을 했습니다.
팬들에게????
아님 피니시 관중들 사이에 있던 어머니께.....
둘다면 어떻습니까?
금메달 세배인데.....
한편 피니시에 갑자기 나타난 정치인들이 있었습니다.
뭐 올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윤성빈과 별다른 인연이 없는 국회의원이 피니시 라인에까지 얼굴을 비추는 것이 과연 적절했는지 묻고 싶습니다.
갑자기 모여들어 기념촬영을 하기 시작......
그러고 보니 대표팀만 입는 롱패딩도 입고 있군요.
대한체육회에서 의전에 신경을 많이 쓴 모양입니다.
윤성빈의 세리머니를 보기 위해 장시간 자리를 지키며 사진을 찍었던 사진기자들 사이에서 하소연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나오세요 제발, 윤성빈만 찍을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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