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 김신욱이 2013 K리그 대상에서 영예의 K리그 클래식 MVP로 선정됐습니다. 가장 많은 관심을 끌었던 K리그 클래식 MVP에는 울산 현대의 장신 스트라이커 김신욱이 뽑혔습니다. 김신욱은 총 113표 중에 90표를 획득하며 K리그 클래식 최고의 스타로 인정 받았습니다. 김신욱은 올 시즌 36경기에 출전해 19골 6도움을 터뜨려 공격 포인트 부분 단독 선두를 기록하며 소속팀 울산을 K리그 클래식 준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우승을 결정짓는 마지막 경기에서는 경기에 나서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김신욱은 MVP외에도 팬투표로 결정된 판타스틱 플레이어상과 2013 K리그 클래식 베스트 일레븐에도 뽑히며 시상식 3관왕을 달성했습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일부 수상자들이 개인적인 이유로 참석하지 않..
히딩크 감독의 애제자 박지성이 2002년 한일월드컵의 뜨거웠던 열정을 다시한번 재현했습니다. 박지성이 스승 히딩크의 품에 안겨 기쁨을 다시 한번 나눴습니다. 신문에서 아니 미디어에서는 박지성이 골을 넣고 재현한 히딩크와의 포옹 세리머니가 제일 중요한 뉴스였습니다. 하지만 상암 경기장을 찾은 팬들은 달랐습니다. 올스타전이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는 '반지의 제왕' 안정환의 플래카드가 가장 많았습니다. 팬들은 '그대가 달리면 땅이 울리고 하늘이 열리지' '안느님~ 포기를 모르는 당신의 열정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존재감으로 빛나는 그 이름 안정환!' 등 테리우스 안정환을 그리워하는 수 많은 팬들의 염원이 그대로 담긴 아니 아쉬움이 담긴 현수막이 경기장을 뒤덮었습니다. 하지만 경기에서 안정환은 그리 빛나지 않았..
철인 김기동이 21년간의 프로 생활을 정리하는 은퇴식을 가졌습니다. 신평고를 졸업한 김기동은 1991년 포항에 입단했습니다. 21시즌동안 총 501 경기에 출전해 39골, 40도움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2007년에는 포항이 K리그 우승을 차지하는데 맹활약을 펼쳐 MVP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10월22일에는 전남과의 홈경기에서 K리그 최초 필드 플레이어 500경기 출전의 대 기록도 달성했었죠. 김기동은 부상당한 노장선수로 분류 됐었지만 감독에게 찾아가 출전을 요구할 정도로 열정적인 선수였습니다. 김기동은 팬들과 함께 4번의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고 합니다. 지난해 프로 입단 동기인 황선홍 감독이 포항 감독으로 부임했고 은퇴 기로에 섰지마 그는 선수로 남기를 원했습니다. 7월 19일 대전전에서 K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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