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소녀팬들이 지배한 벤투호 데뷔전
파울루 벤투 신임 축구대표팀 감독이 데뷔전을 마쳤습니다.이날 경기장에는 기자들도 많이 왔지만 팬들도 만원을 이뤘습니다.훈련을 시작하고 손흥민과 이승우가 볼을 찰때면 소녀팬들의 함성이 경기장을 지배했습니다.선수 소개때도 소녀팬들의 함성 소리는 달랐습니다.경기가 시작되고 열기는 더해 갔습니다.한국 축구대표팀은 7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2위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에서 이재성과 남태희의 연속골로 2-0 승리를 챙겼습니다. 전반 손흥민은 페널티킥을 실패했지만 다행히 골대 맞고 나온 볼을 이재성이 바로 골로 연결해 결승점으로 연결 했습니다.그런데 여기서 생긴 의문 하나??이재성의 골에 손흥민의 도움으로 기록이 될까요????손흥민은 후반에도 남태희의 골을 도왔습니다.후반 33분 손흥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