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실내체육관에서 KCC·삼성·SK·전자랜드·KT&G 선수로 구성된 매직팀과 오리온스, KT, 동부, LG, 모비스로 구성된 드림팀이 펼치는 2009~2010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열렸다. 삼성 이승준이 2009~2010 KCC 프로농구 올스타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삼성 이승준은 매직팀 베스트5로 출전해 27득점· 9리바운드를 올려 매직팀의 123-114 승리를 이끌었다. 매직팀은 이승준을 비롯해 크리스 다니엘스(KT&G)의 42점과 전태풍(KCC)의 21점까지 보태 2005~2006 시즌 이후 무려 4년만에 올스타전서 승리했다. 이로써 양 팀 역대 전적은 3승3패로 균형을 이루게 됐다. 드림팀 문태영도 환상적인 개인기로 덩크슛을 꽂았고 모비스 소속 함지훈-브라이언 던스톤 콤비도 환상적인 ..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9-2010 프로농구 개막전 KCC와 동부의 경기에서 초대가수 걸그룹 f(x)가 자신들의 히트곡 라차타(RA chA TA)를 불러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셀리, 루나, 크리스탈, 엠버, 빅토리아등 5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아시아 팝 댄스 그룹을 지향하고 있다. f는 flower의 약자, x는 여성염색체 (xx)의 x를 지칭, 여성을 연상시키는 꽃처럼 "f(x)'도 아시아를 대표하는 핫 아이콘으로 성장해 최고의 아시아 팝 댄스그룹이 되겠다는 뜻이라고 한다. 이에 대항하는 KCC 치어리더들은 박혜미, 김애경, 서지해, 조선단, 김수진, 노아랑, 엄희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은 카라의 '미스터'와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등에 맞춰 섹시미를 발산하며 팬들의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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