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민의 몸개그는 쭈~~욱 계속된다.
대한민국 프로야구에서는 누가 가장 재미난 장면을 많이 만들어 낼까요? 정성훈, 박석민, 홍성흔 등 많은 선수들이 프로야구 팬들에게 늘 재미난 장면을 선사해 웃음을 자아 낸답니다. 그중에서도 정성훈과 박석민이 단연 선두급이죠! 정성훈은 지난 롯데와의 경기에서 홈런을 두개 치더니 오지환이 홈런을 치자 무지하게 과격한 축하를 했습니다. 발로 머리를 차 기쁨을 함께 했답니다. 4차원 똘쥐다운 다소 엉뚱한 매력을 가진 선수죠? 하지만 그에 반해 삼성 박석민은 항상 타석에서 몸개그를 보이죠. ㅋㅋ 지난 일요일 LG와의 잠실경기에서도 몸개그를 제대로 보여줬습니다. 오랜만에 3루쪽에서 우타자들의 타격을 보려고 했는데 1회초 LG 선발투수 리즈의 공이 박석민의 몸쪽으로 날아와 화들짝 몸을 날려 피하더군요. 순간적인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