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600일, 멈춰진 단원고 2학년 교실
아들아 오늘이 너희들 수학여행 떠난지 600일이 되었단다.거기는 어떤 세상일까?좋은 세상이라 생각한다.아들아 너무 보고 싶고 만나고 싶지만 그럴수 없는것 안단다.그런데 아직 믿어지지가 않는구나 아들아!사랑하고 너무너무 보고 싶단다 아들아!이제 졸업한다고 한다. 너무너무 슬프고 힘이......한 어머니의 아들을 향한 그리움이 절절히 묻어나는 글입니다. 4·16가족협의회는 세월호 참사 600일을 맞은 6일 경기도 안산 단원고 교실을 둘러보았습니다. 사고가 없었더라면 아마 이 교실과 책상에는 모두 주인들이 있었겠죠. 벌써 600일입니다. 아이들의 교실은 명예 3학년 교실로 바껴 있었습니다. 교실에는 아이들을 그리워하는 가족과 친구들의 마음이 그대로 전달되고 있었습니다. 부모님들은 눈물을 억지로 참으며 한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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