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1시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사보이호텔에서 열린 NC 다이노스 김경문 감독의 취임식장에 다녀왔습니다. 12시쯤 도착한 기자회견장에는 몇몇의 사진기자와 취재기자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그 뒤로 엔씨소프트 야구단 팬카페 회원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홍보팀 직원과 마산야구장 리모델링과 관련해 몇가지 얘기를 나누고 있는데 드디어 시간이 되었나 봅니다. 엔씨소프트 팬카페 회원들의 우렁찬 함성소리와 함께 김경문 감독이 기자회견장에 입장했습니다. 사진기자들의 플레시가 일제히 빛을 발합니다. 김경문 감독은 기자회견 단상으로 오르며 사진기자들과 눈인사를 나누고 설렐다며 상기된 표정으로 가슴에 손을 얹어 보이더군요. 드디어 기자회견이 시작됐습니다. 이태일 대표와 이상구 단장이 같이 자리했습니다. ..
이 말은 항상 저를 설레게 하는 말입니다. 이승엽의 홈런 한방이 사진기자 생활 20년 동안의 대표작을 만들어 줬기 때문입니다. 노가다찍사는 아시아 한시즌 최다 홈런인 이승엽의 56호 홈런으로 2003년 한국사진기자회 보도사진전에서 스포츠부문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래서 이승엽을 취재할땐 남다른 감회를 갖고 설레는 맘으로 임합니다. 그런데 체육부에서 오후 5시30분 갑자기 이승엽 인터뷰 신청을 하는군요. 그것도 다음날 아침 9시쯤 삼성 라이온즈 경산볼파크에서 말입니다. '허걱, 그럼 지금 대구로 출발해서 밤에 도착 후 잠을 청한 뒤 아침 일찍 일어나 경산에 가서 무작정 이승엽을 기다려야 하잖아???' '이런 이런 잘못 걸렸네....' 아무런 준비도 없이 무작정 출장을 갔습니다. 그래도 이승엽을 만난다는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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