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스타트 김보름이 결국 은메달을 따 냈습니다. 하지만 김보름은 좋아하지 못하고 오히려 시상대에서 눈물을 흘려야 했습니다.팀 추월에서 뒤처진 노선영을 방치(?)한 것 때문에 대표팀 자격을 박탈하라는 청와대 청원까지 올라올 정도로 경기 중인데도 일부 국민들의 과격한 댓글에 공격 당했습니다.경기 중인데도 기자회견을 열어 사죄했지만 사그라 들지 않았습니다.그러나 김보름은 좌절하지 않고 자신의 주 종목인 매스스타트에서 결국 귀중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좋아해도 되련만 활짝 웃고 포효해도 되련만 그녀는 일련의 일들 때문에 죄인처럼 오히려 시상대에서 눈물을 흘려야 했습니다.태극기를 들고 세리머니를 하는 동안에도 표정은 어두웠고 오히려 태극기를 들고 돌다 바닥에 가지런히 챙겨 놓더니 사죄하는 큰절을 하기도 했습니..
대한민국 여자 쇼트트랙의 간판 스타 심석희가 3일 오후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일본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결단식에서 금메달을 향한 자신감을 내 보였습니다.오는 19~26일 일본 삿포로에서 열리는 제8회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다관왕 후보입니다.심석희는 구체적인 메달 목표를 말하기를 꺼렸지만 손가락 하트로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이날 행사의 주인공은 단연 심석희였습니다.세계 최고 선수로 이름을 날렸지만 2015-2016시즌엔 부상으로 주춤하기도 했습니다.심석희는 다시 정상에 서기 위해 안간힘을 쓰며 비시즌 동안 땀을 흘렸다고 합니다.지난 시즌 열린 네 차례의 쇼트트랙 월드컵에서 4연속 2관왕을 기록하며 평창 동계올림픽 전망을 밝혔죠.손하트를 날리고 립밤을 바르는 등 소녀다운 모습의..
스피드 스케이트 영웅 이규혁이 1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LG 트윈스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를 했습니다. 이규혁은 제대로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고 등장했습니다. 신발까지 완벽한 깔맞춤 했군요. 그런데 유니폼의 패션 스타일은 농군 스타일..... 하지만 잘 어울리네요. ㅎㅎ 이규혁은 6번이나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스피드스케이트의 영웅입니다. 이규혁이 13세인 1991년부터 국가대표로 활약했습니다. 제가 기자생활을 시작한 것도 같은해인데.... 국가대표만 23년을 했군요. 대단합니다. 이날 시구를 마친 이규혁은 자신의 공을 받아준 윤요섭과 악수를 나눴고 김기태 감독과도 인사를 했습니다. ▼▼ 사진이 마음에 드시면 아래 VIEW ON 버튼을 눌러주세요.▼▼
소치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에 첫 금메달을 선사한 이상화 선수를 비롯한 서울시청 소속 소치영웅들의 환영행사가 27일 서울시청에서 열렸습니다. 서울시청 소속 스피드스케이팅팀 이규혁, 이상화, 쇼트트랙팀 신다운, 그리고 윤재명 감독이 참석해 올림픽 기간 동안 뜨겁게 응원해준 서울시민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죠. 또 시민들이 궁금한 사항을 묻고 답하는 미니 토크콘서트와 미니 사인회도 진행됐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이상화 선수의 발 사진이 진짜냐며 선수들의 고단함을 표현했고 결혼설의 진실도 물었습니다. 이상화는 결혼설은 명백한 오보라고 했습니다. 이상화는 원래 동게체전 500m에 출전 할 계획이었으나 시차적응 문제와 컨디션 난조로 기권했습니다. 서울시청에서 열린 환영회에서 내내 밝은 모습을 보인 이상화는 중간중간 피곤..
국가대표팀은 주로 스포츠 분야에서 국가를 대표하는 팀의 한 형태이다. 주로 스포츠 분야에서 활동하므로 스포츠 국가대표팀이라고도 부른다. 이 용어는 팀 스포츠에서 가장 흔히 쓰이지만 국가를 대표하는 개개인들(일반 경기가 개인이면서도 개별 점수로 팀 결과를 얻는 경우)의 그룹에도 적용할 수 있다. 국가대표팀은 다양한 레벨과 나이 그룹에서 경쟁하며 국가대표팀에는 선별시 수많은 선별 기준이 존재한다. 국가대표팀이라고 하여 언제나 최상의 개별 선수로 구성되는 것도 아니다. 다른 스포츠 팀과 같이 국가대표팀은 성별, 나이 등의 기준으로 묶기도 한다.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하는 곳은 어디일까요? 예, 아시다시피 서울에 있는 태릉 선수촌이죠. 그럼 그곳에는 몇팀의 국가대표들이 훈련을 할까요? 선수촌에서 제공하..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출전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대한민국 선수단이 2일 오후 5시20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사상 최고의 화려하고 뜨거운 귀환식을 가졌다.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로 5위에 올라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우리 올림픽 대표팀은 김연아를 선두로 태극기를 앞세우고 입국장을 나섰다. 수백여명의 취재진들이 일제히 후레시를 터뜨리자 김연아는 물론 뒤를 이어 오던 오서 코치도 놀란 표정으로 게이트를 나서고 있다. 김연아와 선수들은 이미 입국장에서 한차례 장관과 기념촬영을 마치고 나온터였다. 김연아 뒤를 이어 브라이언 오서 코치와 쇼트트랙 대표팀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그리고 사상 최초로 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따낸 뒤 19위라는 성적을 거두고 돌아온 봅슬레이 대표팀이 차례로 등장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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