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16일자 경향신문 스포츠면에는 올해 마지막으로 국내에서 열린 축구국가대표팀 스위스와의 친선경기 기사가 실렸습니다. 기사와 함께 톱 사진으로 골대 뒤에서 찍은 홍정호의 골 장면 사진이 실렸습니다. 홍정호가 스위스 수비수를 제치고 골키퍼 옆으로 헤딩골을 넣는 상황이 아주 잘 표현된 사진입니다.(제 생각입니다. ㅎㅎ) 이 사진은 어떻게 찍었을까요? 먼저 장비 소개부터 하겠습니다. 이 사진을 찍을때 가장 중요한 장비가 무선동조기입니다. 특히 제가 이 사진을 찍을 때 사용한 무선동조기는 한국 토종 기업인 SMDV의 신제품 FLASH WAVE 4(아래사진)입니다. SMDV는 국내 무선동조기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기업입니다. FLASH WAVE 시리즈 중 최고봉인 FLASH WAVE 4 는 양방향 송..
주장 완장이 대단합니다. 홍명보호의 새로운 주장 이청용은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스위스와 평가전에 선발 출전해 90분을 모두 소화하고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주장의 의무를 다했습니다. 후반 10분 상대 골키퍼의 골킥 실수를 틈타 김신욱의 힐패스를 받은 이청용은 쏜살같이 문전으로 내달렸고 슈팅으로 연결했습니다. 하지만 슈팅은 골키퍼에게 막히고 말았죠. 몇번의 아쉬운 기회를 놓친 이청용은 종료 5분 전 이근호가 왼쪽에서 올려준 크로스에 맞춰 상대 문전에서 높이 뛰어올라 머리를 갖다대며 스위스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애칭 블루드래곤처럼 용이 승천하듯 이청용은 가볍게 날아 골을 뽑아냈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지로 스위스를 잡는 이변을 일으킨 홍명보호는 16일 두바이로 출국해 19일 러시아와 올해 마지막..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스위스를 상대로 2-1 신승하며 자력 8강에 한발짝 다가갔습니다. 0대 0의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던 후반 12분, 박주영의 득점포가 불을 뿜었습니다. 남태희의 크로스를 받아 멋지게 몸을 날려 헤딩골을 빚어냈습니다. 하지만 선제골의 기쁨도 잠시, 불과 3분 뒤 동점골을 내줍니다. 이런 마감하느라 홍명보 감독의 세리머니를 보지 못했습니다. 승부가 다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원점 상태. '박지성의 후계자' 김보경이 후반 19분 그림 같은 왼발 발리슛으로 스위스 골 그물을 갈랐습니다. 김보경의 골로 승기를 잡은 대표팀은 상대의 막판 공세를 잘 막아내 2대 1로 기분 좋은 본선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조금 피곤하지만 그래도 이 경기에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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