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 패럴림픽 폐막, 이제는 평창이다.
러시아 소치에서 열렸던 2014 장애인동계올림픽이 10일간의 열전을 끝내고 폐막했습니다. 우리나라는 노 메달로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러시아는 개최국답게 금메달 30개, 은메달 28개, 동메달 22개를 획득해 종합 우승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폐막식에서는 다음 대회 개최지인 평창을 알리는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국악소녀 송소희의 아리랑도 들을 수 있었고 의수화가 석창우 화백의 힘찬 그림도 볼 수 있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저랑 대회기간 내내 룸메이트였던 연합뉴스 장재은 기자의 기사를 참고하세요. (소치=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2014년 소치 동계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이 열전의 막을 내렸다. 소치 패럴림픽은 17일 새벽 1시(한국시간) 소치의 해안클러스터에 있는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폐회식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