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틸러스를 승리로 이끈 이호재가 '하나원큐 K리그1 2023' 1라운드 MVP로 선정됐습니다. 이호재는 지난 2023년 2월 26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대구FC와의 개막전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며 포항의 3-2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이호재는 포항이 1대2로 뒤지던 후반 32분 제카와 교체 투입됐습니다. 이호재는 교체 7분 만인 후반 39분 김승대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 골을 기록했습니다. 곧이어 후반 45분에는 김종우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중거리 땅볼 슛으로 역전 골을 터뜨려 포항의 개막 첫 승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축구인들이 모여 자선 골프대회를 열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하나은행, 한국프로축구연맹이 후원하는 축구인 자선 골프대회는 2013년에 이어 두번째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특히 스포츠경향·스포츠조선·일간스포츠·스포츠서울·스포츠동아·스포츠월드 등 스포츠전문 미디어 6개사가 주관해 26일 경기도 용인 골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렸습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을 필두로 신태용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 최강희 전북 현대 감독 등 전·현직 축구인과 관계자 83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습니다. 최강희 감독은 골프도 닥공이라는군요. 닥치고 공격이죠. ㅎㅎ 우승은 신태용 올림픽대표팀 감독이 차지했습니다. 신프리오 방식(숨겨진 12개 홀에 개인 핸디캡을 부과해 순위를 매기는 방..
철인 김기동이 21년간의 프로 생활을 정리하는 은퇴식을 가졌습니다. 신평고를 졸업한 김기동은 1991년 포항에 입단했습니다. 21시즌동안 총 501 경기에 출전해 39골, 40도움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2007년에는 포항이 K리그 우승을 차지하는데 맹활약을 펼쳐 MVP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10월22일에는 전남과의 홈경기에서 K리그 최초 필드 플레이어 500경기 출전의 대 기록도 달성했었죠. 김기동은 부상당한 노장선수로 분류 됐었지만 감독에게 찾아가 출전을 요구할 정도로 열정적인 선수였습니다. 김기동은 팬들과 함께 4번의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고 합니다. 지난해 프로 입단 동기인 황선홍 감독이 포항 감독으로 부임했고 은퇴 기로에 섰지마 그는 선수로 남기를 원했습니다. 7월 19일 대전전에서 K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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