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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연장만 가면 승리하는군요.

 

준 PO 1,4차전에서도 연장 10회 승리를 결정짓더니 PO 2차전에서도 10회 연장 승부끝에 승리했군요.

 

그것도 밀어내기 승으로 말이죠.

 

롯데가 징크스처럼 연장 10회 정훈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5-4 승리했습니다.

 

6회까지 4-1의 넉넉한 리드를 지키던 SK가 흔들리기 시작한 것은 7회였습니다.

 

엄정욱은 선두타자 전준우에게 내야 안타를 맞고 흔들렸고 황재균의 유격수 땅볼을 최윤석이 흘리면서 무사 1,2루에 몰렸죠.

평정심을 잃은 엄정욱은 폭투로 전준우를 3루로 내보내더니 문규현의 2루 땅볼 때 첫 실점을 했습니다.

 

바로 김주찬에게 2루타를 맞고 2실점.

 

SK 이만수 감독은 박희수로 마운드를 바꿨지만 조성환에게 한방 또 맞습니다.

 

결국 동점.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 갔고 연장에서 롯데가 승리했습니다.

 

밀어내기 볼넷으로 ................

 

윤희상이 SK 선발 투수이군요.

 

롯데는 송승준입니다.

 

최정이 1회초 시작과 동시에 좌월 2점 홈런을 쳐버렸네요.

 

얼마나 좋을까요? 신나는 표정이네요.

 

덕아웃에 있던 동료들 난리가 났습니다. 완벽하진 않지만 그래도 좋은 사진입니다.

 

롯데도 만만치 않습니다. 홍성흔이 바로 솔로포를 날렸습니다. 쉽지 않죠. ㅎㅎ

 

솔로 홈런, 홍성흔은 좋은 모양입니다. 홈 플레이트에서 몸을 날릴 정도로..... 표정은 그리 밝지 않았지만..... 오버맨인데 말이죠

 

유먼과는 재미난 세리머니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때 SK 선수들은 덕아웃에서 안타까워했습니다. 표정 적나라 합니다.

  

롯데 양승호 감독은 6회 선발 송승준을 내리고 정대현을 올렸습니다. 무슨 의미일까요?

 

양승호 감독의 작전이 오히려 독이 됐군요. 조인성이 2타점 적시타를 쳐버렸네요.

 

7회초 김주찬이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추격의 발판을 마련합니다.

 

대타 조성환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대타 안타 치고 들어온 조성환 동료들과 기쁨을 같이 나누는군요.

 

이런 정근우가 7회 3루타를 쳤네요.

 

하지만 김성배는 실점 위기를 잘 넘기고 좋아했습니다.

 

박종윤은 아직도 징크스를 벋어나지 못했나 봅니다. 7회 2사 1,2루 찬스에서 플라이볼을 치는군요. 참 본인도 답답할겁니다.

 

팽팽하던 승부가 연장 10회초 이상하게 전개되는군요. 정훈이 밀어내기 득점...

 

완벽했던 정우람도 실수를 하는군요. 아쉽다.

 

결국 이 1점이 롯데의 승리를 결정 짓는 승부처군요.

 

승리의 하이파이브

 

롯데의 승리가 결정되는 순간 SK 덕아웃은 죽음이었죠. 김광현은 고개를 뒤로 젖힐 정도로 아쉬웠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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