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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신문에 나올 법 하지만 안나오는 사진, 그리고 가끔은 동영상을 볼 수 있는 곳
 
노가다찍사의  STAR SHOT 입니다. 

 
소년장사 최정이 연타석 홈런을 쏘며 SK가 한국시리즈 우승의 문턱에 한발 더 다가갔네요.

2차전은 토요일 경기라 오후 2시에 시작했어요.

날씨는 정말 가을 날씨답게 청명했으며 야구선수들이 경기하기도 팬들이 관람하기도 딱 좋은 날씨였어요.

2차전은 삼성의 반격이 예상 됐지만 의외로 SK의 홈런 3방에 무너지고 말았네요.

SK는 선발로 이승호가 나섰고 삼성은 차우찬이 나섰습니다.

일단 출발은 삼성이 좋았습니다.

SK 선발 이승호는 1.2이닝 동안 35개를 던졌고 2회 조동찬과 진갑용을 연속 볼넷을 진루시키고 바로 강판당합니다.

이 기회를 삼성은 놓치지 않았습니다.

2회초 2사 1,2루상황에서 삼성 이영욱이 전병두를 상대로 1타점 중전 안타를 칩니다.

하지만 선취점을 내준 SK 전병두는 이후 4회까지 2.1이닝동안 2안타 1볼넷으로 잘 막았고 뒤를 이은 키작은 이승호는 7회까지 3이닝을 책임졌습니다.

전병두가 4회까지 삼성 타선을 잘 틀어 막는 사이 SK 소년장사 최정이 연타석 홈런을 날리며 순식간에 역전해 버립니다.

최정은 4회 무사 1루 상황에서 잘 던지고 있던 삼성 차우찬이 볼카운트 2-2에서 몸쪽 높게 던진 시속 136㎞ 짜리 슬라이더를 힘껏 잡아당겨 120m 짜리 역전 2점홈런을 쏘아올립니다.

또 6회에도 최정은 선두타자로 나와 차우찬의 커브가 한가운데로 몰리자 그대로 잡아당겨 110m 짜리 연타석 아치를 그립니다.

이 연타석 홈런은 KBO 기록에 의하면 역대 포스트시즌 14호, 한국시리즈 5호 연타석 홈런이라는군요.

이후 SK는 8회말 1사 안방마님 박경완이 좌중월 솔로 홈런을 날리며 경기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2차전 연타석 홈런을 친 소년장사 최정의 포효 모습과 김광현과의 새끼손가락 걸기 세리머니 등 2차전 생생화보를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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