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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도 난징 장쑤 쑤닝도 승리를 점췄습니다.


전북 현대 최강희 감독은 중국 황사머니의 진원지에서 승리해 조별 예선을 1위로 통과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장쑤 쑤닝 페트레스쿠 감독도 2연패의 부담 압력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도 승리할 거라 했습니다.


최강희 감독은 장쑤의 두 경기가 지난해와 다를게 없다며 대형 외국인 선수 영입에도 2연패를 기록한 쑤닝을 보며 역시 축구는 1~2명으로 좌우되지 않는 팀 경기라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했습니다.


반면 1100억원이 넘는 천문학적인 돈을 쓰며 데려온 알렉스 테세이라·하미레스·조 등 브라질 전현직 국가대표도 기존 선수들과의 호흡과 조직력이 떨어진 장쑤는 ACL 1차전 빈즈엉전에서는 1-1로 비겼고, 중국 슈퍼컵 광저우 헝다전에서는 0-2로 완패했습니다.


공식 기자회견에서 페트레스쿠 감독은 천문학적인 돈을 들여 영입한 선수라 컨트롤하기 어렵지 않냐는 중국 기자들의 직격탄에 불편한 감정을 드러냈습니다.


장쑤와의 경기를 앞둔 김신욱도 이날 가진 훈련에서 활기차 보였습니다.


최강희 감독과 이동국 등 전북 현대의 훈련 모습에는 웃음이 가득했습니다.


올 시즌 아시아 정상을 목표로 도전에 나선 전북 현대 최강희 감독과 선수들, 반면 중국 기자들의 질타섞인 질문에 당황한 표정을 숨기지 못하는 페트레스쿠 감독과 테세이라의 사진을 대비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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