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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난 15일 밤 전북 현대 선수들과 인천공항을 출발해 두바이를 거쳐 16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 도착했습니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 4강전에 나서는 전북 현대와 사우디 제다 알 이티하드와의 일전을 취재하러 왔습니다.

내일(현지시간, 19일) 결전을 앞두고 오늘 오전 사우디 제다에 있는 메리어트 호텔에서 공식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최강희 감독은 부상자도 없고 사기도 높다고 밝혔습니다.
 
최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비행시간과 시차 등으로 원정 경기가 힘든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는 굉장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북은 우리나라 시간으로 20일 새벽 2시 알 이티하드와 4강 1차전을 치른답니다.
 
"알 이티하드가 좋은 팀이지만 장단점이 뚜렷하다"며 "우리가 정상적인 경기를 한다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최감독은 자신감 있게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알 이티하드에 대한 분석은 이미 끝났다고 강조했죠.
 
기자회견에 대표선수로 같이 참가한 이동국은 "관중이 꽉 찬 경기장에서 경기를 많이 했다"며 중동의 요란한 응원전을 염두에 두는 얘기를 했습니다.

이동국은 "경기장 안에서 선수들끼리 얘기가 잘 안 들릴 수 있지만 실수를 줄여가며 플레이를 한다면 경기장 외적 요소에 구애받지 않고 경기장 안에서 이길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해 팀플레이에 대한 자신감도 내비쳤습니다.

전북 현대 선수들은 두바이에서의 체류시간까지 합하면 거의 15시간의 비행끝에 도착한 당일로 약간의 휴식을 취한 후 바로 훈련장으로 향했습니다.

오늘까지 3일간의 현지 적응 훈련을 거친 전북 현대 선수들은 승리를 자신하고 있습니다.

제일 첫 사진에서 보듯이 기념촬영을 하는 동안에도 밝은 표정으로 선전을 다짐하는 파이팅을 외치고 있습니다.

오늘 열린 기자회견은 사우디 한 방송국이 생방송으로 진행했고(우리나라는 생방송을 하지 않는데 말이죠) 많은 취재기자들과 사진기자들이 취재 경쟁을 펼쳤습니다.

기자회견 취재 모습은 마지막 부분에 가면 나오니 꼭 둘러 보시길 바랍니다.

알 이티하드와의 4강 1차전을 하루 앞두고 그동안의 연습 장면과 기자회견 등의 선수단 모습 사진을 둘러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이 많으니 지루하더라도 끝까지 봐 주시길 바랍니다.
 






































지금부터는 사우디 기자들의 취재 모습입니다.

먼저 취재기자들의 모습입니다.

제일 앞줄에 앉아 질문을 하고 최강희 감독과 이동국 선수의 답변을 청취하고 있군요.


사진기자입니다.

사진기자는 약 10여명이 왔습니다.


최강희 감독과 이동국 선수의 기자회견 모습을 생중계하는 TV와 사진기자들의 모습입니다.




알 이티하드 드미트리 다비도비치 감독과 모하메드 누르 선수의 기자회견 모습도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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