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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특급 박찬호가 1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은퇴식을 가졌습니다.


2012년 11월 30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현역은퇴를 선언한 지 1년 8개월 만이군요.


박찬호는 메이저리그에서 1994년부터 2010년까지 열일곱 시즌 동안 476경기에서 124승 98패 평균자책점 4.36을 기록했습니다. 


다저스를 거쳐 텍사스 레인저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뉴욕 양키스 등 여섯 개 팀에서 뛰며 총 1993이닝을 던졌고, 삼진은 1715개를 잡았습니다. 


2011년에는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에서 일곱 경기 1승 5패 평균자책점 4.29를 기록했고, 이듬해 고향팀인 한화에 입단해 스물세 경기에서 5승 10패 평균자책점 5.06을 마지막 기록으로 남겼습니다.


이날 박찬호는 검은색 차량을 타고 등장해 곧바로 시구를 했습니다.


박찬호의 시구를 받은 사람은 김경문 감독이었습니다.


박찬호는 고향팀 한화의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올랐고 고향 선배이자, 존경하는 야구 선배인 김경문 감독에게 자신의 마지막 공을 받아 달라고 요청했다고 합니다.


시구를 마친 박찬호는 김경문 감독과 진한 포옹을 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한 은퇴식에서 박찬호는 한국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했습니다.


시구를 마친 박찬호는 올스타들의 헹가래를 받았습니다.


올스타들이 쏘아 올린 전설이었습니다.


존경하는 야구 선배인 김경문 감독에게 자신의 마지막 공을 받아 달라고 요청한 박찬호는 시구를 마치고 진한 포옹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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