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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작전부터 전자랜드 치어리더 최우리양이 내 카메라에서 눈길을 떼지 않는군요...
혀를 내미는 귀여운 모습도 보여 주네요.
근데 전자랜드는 결국 12연패의 늪에 빠지고 말았죠.
그럴수록 전자랜드 치어리더들은 12연패에 빠지지 말라고 선수들에게 힘을 돋우기위해 더 섹시하고 매력적인 춤으로 상대인 KT&G 선수들을 녹입니다.
 어떻게.....
섹시하게....
그와중에도 최우리양은 계속 카메라에 눈길을 보내는군요.
KT&G 벤치를 향해 더욱더 격정적인 춤, 카라의 '미스터'에 맞춰 엉덩이춤을 선보입니다.
'우리춤을 보고 다리에 힘 풀려서 경기에서 져라.'고 하듯이 더욱더 섹시한 힘(?)을 발휘합니다.
그런데 팀의 기둥, 한국 최고의 국보급 센터 서장훈은 경기가 안풀리자 벤치에서 어두운 표정으로 동료들의 경기를 지켜 봅니다. 
연패 스트레스로 병원에 입원중에 팀 감독 자리에서 물러난 박종천도 아쉬운 표정으로 선수들의 경기 모습을 지켜봅니다.
얼마나 연패의 늪이 힘든것인지 극명히 보여준 12경기만의 사퇴......
KBL 사상 역대 ‘최단명 감독’이라는 불명예까지 뒤집어썼다.
사실상 병원 입원까지는 10경기 밖에 지휘봉을 잡지 못했다.
그런 그가 다시 경기장에 나타나 팀 최다연패 기록을 깨주길 기원하고 있다.
그러나 경기는 안풀린다.
서장훈은 계속되는 KT&G 정휘량의 밀착 마크에 밀린다.
결국 서장훈이 정휘량과의 몸싸움에서 고통을 호소하는 지경까지 간다.
이제는 팬들까지 같이 격정적인 춤으로 전자랜드를 응원한다.
최우리양은 12연패의 기운이 돌수록 더 힘차게 응원한다.
노래도 잘부르고 응원도 너무 열심이다.
유도훈 감독대행도 목이 터져라 선수들을 독려한다.
그러나 아무런 효과가 없다.
서장훈은 벤치에 앉아서도 선수들의 실점대마다 아쉬움에 목이 메인다.
그러면 그럴수록 치어리더들의 응원춤은 격렬해지고 자신들의 목소리도 한층 올라간다. 
팬들과 같이 목이 터져라 응원한다.
"전~자랜드, 전~자랜드"
목이 터져라 응원하던 최우리양이 힘든듯 혀를 내밀고 있다.
결국 66-72로 패하자 서장훈과 유도훈 감독대행이 허탈한 표정으로 마지막 경기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서장훈은 선수들을 뒤로한채 코트를 빠져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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