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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30일 친선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 도중 걸스데이 민아와의 열애설이 터졌습니다.

 

기자회견에서 손흥민과 걸스데이 민아의 열애설에 대해선 일체 질문이 없었지만 끝나고 기자들 사이에서 인터넷에 나온 기사를 확인하느라 한바탕 소란이 일었습니다.

 

29일 인터넷 매체 더팩트가 손흥민과 걸스데이 민아가 최근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더팩트는 손흥민과 민아가 모자를 쓰고 심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찍힌 사진도 보도했습니다.

 

사진 속 손흥민과 민아는 똑같이 모자를 쓰고 체크무늬 셔츠를 입은 채 심야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더팩트가 아주 때를 잘 맞춰 열애설을 터뜨렸군요.

 

다시 기자회견으로 돌아 가겠습니다.

 

FC서울 최용수 감독과 김진규, 차두리의 기자회견이 먼저 열렸습니다.

 

차두리는 독일 분데스리가 출신답게 독일 기자들을 위해 통역도 했습니다.

 

이어진 레버쿠젠 기자회견에서는 손흥민의 인천아시안게임 출전 여부가 가장 뜨거운 감자였습니다.

 

하지만 손흥민은 러버쿠젠 허락없이는 아시안게임에 참가를 할 수가 없습니다.

 

레버쿠젠은 지난해 여름 손흥민과 계약하면서 아시안게임 차출 조항을 넣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시안게임은 9월 19일부터 개막하지만 축구는 다른 종목보다 닷새 빨리 첫 경기가 열립니다.

 

여기에 대한축구협회 규정상 2주 전 소집되기때문에 오는 8월 23일 2014-15시즌이 개막하는 레버쿠젠이 손흥민을 1달 가까이 내주기가 껄끄러울 수밖에 없는거죠.

 

레버쿠젠은 손흥민의 아시안게임 차출과 관련한 질문에 매우 예민한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레버쿠젠의 디르크 메쉬 대변인이 질문을 자르기도 했고 로저 슈미트 감독은 잘 모르는 사안이라는 듯한 표정이었으며 중간에 낀 손흥민은 난처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손흥민이 독일에선 인기가 없는것 같다는 사회자의 말에 디스하냐며 활짝 웃었습니다. 표정에서 읽을 수 있겠지만 걸스데이 민아와의 열애설도 그의 표정을 밝게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레버쿠젠 구단측은 손흥민의 인천아시안게임 참가를 묻는 질문에는 즉답을 피했습니다.

 

 

손흥민이 곤란한 질문에는 레버쿠젠 대변인과 상의를 꼭 하더군요.

 

 

 

 

최용수 감독에게 허리를 90도 숙여 인사했습니다.

 

 

차두리와 인사도 했습니다.

 

 

사회를 본 여성아나운서의 독일에서는 인기가 없는것 같다라는 얘기에 디스하는거냐며 파안대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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