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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이틀째에 돌입한 렴대옥, 김주식이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30여분간의 오전 훈련을 소화 했습니다.

얼음 위를 내달리며 합을 맞춰본 렴대옥과 김주식의 얼굴에서는 웃음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조금씩 훈련 강도를 높여가며 올림픽을 준비하는 모습입니다.

이날 취재기자들은 렴대옥이 훈련 후 "좋았습니다"라는 첫 소감을 듣고 기사를 쓰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들은 오전 11시34분에 보조링크에 등장했고 원길우 북한선수단 단장도 함께 현장을 찾았습니다. 

기사를 찾아보니 렴대옥-김주식은 올림픽 쇼트 프로그램에서 선보일 비틀즈의 'A Day in the Life'에 맞춰 연기를 했다고 합니다.(제가 노래를 잘 몰라서....) 

전날 선보였던 리프트(남자 선수가 여자선수를 들어올리는 동작), 데스 스파이럴(여자 선수가 남자선수의 팔을 잡고 원의 궤적으로 회전하는 동작)과 함께 이번엔 점프 동작도 선보였습니다.  

김주식이 렴대옥을 들어올리면서 '스로우 점프(Throw jump)'를 했고 각각 점프를 하는 '솔로 점프'도 나왔습니다.

김주식은 한 차례 실수를 하기도 했습니다.

훈련을 마친 렴대옥과 김주식은 김현선 코치에게 인사를 하고 본인들도 수고했다는 의미로 서로에게 인사를 하는 것으로 훈련을 끝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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