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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올림픽 리듬체조 결선에서 손연재가 실수 없이 무결점 연기를 펼쳤지만 4위에 머물러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습니다.

손연재는 아쉬움에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말았습니다.

경기 내내 밝은 모습으로 팬들의 새벽잠을 깨웠던 손연재도 메달 경쟁에서 아쉽게 4위로 밀리자 눈물을 보이고 만 것입니다.

손연재는 한국시간 21일 새벽에 열린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선에서 후프, 볼, 곤봉, 리본 4종목 합계 72.898점으로 4위에 머물렀습니다.

금메달은 76.483점을 받은 러시아의 마르가리타 마문이 은메달은 러시아의 야나 쿠드랍체바에게 돌아갔으며 동메달은 우크라이나의 간나 리자트디노바가 차지했습니다.

손연재는 곤봉에서 18.300점을 받는 등 4종목 모두 18점대에서 고르게 득점했지만 동메달에는 0.685점이 모자랐습니다.

결선에 오른 유일한 아시아 선수였던 손연재는 준비한 프로그램을 완벽하게 연기했지만 기술 난도와 신체 난도가 높은 러시아와 동유럽 선수들이 실수 없이 경기를 치르면서 메달권에 들지 못했습니다.

손연재는 2012 런던 올림픽 개인종합 5위,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는 대한민국 최초로 리듬체조 개인종합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2009년 슬로베니아 리듬체조 챌린지 주니어 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하며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참,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4대 얼짱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손연재 선수의 무결점 연기 모습 사진입니다.

리우 |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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