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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지적 장애인의 축제 스페셜올림픽이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와 강릉일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선수들이 출전하는 종목은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스키, 스노우보딩,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와 같은 일반 적인 경기와 스노슈잉, 플로어하키, 플로어볼과 같은 독특한 경기도 있습니다.

 

스페셜올림픽에선 출전자 대부분이 입상자입니다.

 

1~3위에게는 금, 은, 동메달이 주어지고 4∼8위에게는 특별한 리본이 수여된다는군요.

 

시상대도 순위에 따른 높낮이는 있지만 1∼8위가 모두 올라설 수 있게 설계됐다는군요.

 

경기에서 경쟁은 하지만 패자가 없는것 또한 스페셜올림픽의 독특함이겠죠.

 

이번 스페셜올림픽에는 세계적인 스타들과 유명인들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체험도 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전 NBA스타 야오밍과 중국 배우 장쯔이, 한국 마라톤의 자존심 이봉주등 스타들이 스노슈잉을 신고 설원을 달리는 체험을 했습니다.

 

또 미얀마 민주화 지도자 아웅산 수치 여사도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원더걸스 예은과 혜림도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봤고 자크 로게 IOC 위원장도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경기 장면과 경기장을 찾은 스타들의 모습을 한장 한장 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 최영미가 강릉 빙상경기장에서 열린 스페셜올림픽 쇼트트랙 여자부 500m 예선전에서 넘어지고 있습니다. 곧바로 일어난 최영미는 다시 속도를 내고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한국 이진영(왼쪽), 김성미(오른쪽)가 강릉 빙상경기장에서 열린 스페셜올림픽 쇼트트랙 여자부 500m 예선전에서 힘차게 스케이트를 타고 있습니다.

 

일본 콘도 미즈호가 30일 강릉 빙상경기장에서 열린 스페셜올림픽 쇼트트랙 여자부 500m 예선전에서 넘어지자 코치가 애타는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누구의 힘도 빌리지 않고 어렵게 일어난 콘도 미즈호는 기어이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한국 임하늘(오른쪽)이 강릉 빙상경기장에서 열린 스페셜올림픽 쇼트트랙 여자부 500m 예선전에서긴장된 표정이지만 힘차게 스케이트를 타고 있습니다.

 

정도담도 출전자들중에 가장 앞서 달리고 있군요.

 

주예원(왼쪽), 임화정도 힘들어 보이지만 경기를 완주했습니다.

 

우리나라 설피와 같은 스노슈를 신고 선수들이 눈위를 거침없이 달립니다.

 

추운 날씨지만 전혀 추워보이지 않고 신나게 눈밭을 달립니다.

 

 

아웅산 수치여사가 선수에게 담요를 덥어주고 있군요. 참 인자해 보이죠.

 

중국 배우 장쯔이입니다.

 

이봉주도 스노슈를 신고 뒤뚱거리며 달립니다.

 

야오밍은 아예 대나무로 만든 설피를 신었군요.

 

 

플로어하키에 출전한 최경재 선수입니다. 월등한 기량으로 아프가니스탄 선수를 따돌리고 공격을 하고 있군요.

 

동료 선수의 슛에 자신의 골인양 좋아라 합니다.

 

서로 한치의 양보도 없습니다.

 

경기가 끝나고는 서로가 악수를 하며 우의를 다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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