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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체육관에서 열린 2020 도쿄 패럴림픽 남자 탁구 개인전(스포츠등급 1)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주영대(왼쪽 두번째), 은메달 김현욱(왼쪽), 동메달 남기원(오른쪽)이 동시에 게양되는 태극기를 뒤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주영대는 이날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열린 도쿄 패럴림픽 남자 탁구 단식(스포츠등급 TT1) 결승에서 역시 태극마크를 단 김현욱을 세트스코어 3-1(11-8 13-11 2-11 12-10)로 꺾고 자신의 첫 패럴림픽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생애 첫 패럴림픽에 나선 김현욱은 은메달을 확정했습니다.   

앞서 28일 주영대와 4강에서 패한 남기원은 이미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들 세 명이 나란히 시상대에 오른 경기장에는 애국가가 울려 퍼졌고, 동시에 세 개의 태극기가 높이 솟아올랐습니다.

30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열린 2020 도쿄패럴림픽 탁구 남자 단식(스포츠 등급4) 결승전에서 대한민국 김영건이 압둘라 외즈튀르크(터키)와 대결을 벌였습니다.

김영건은 남자 단식(TT4) 결승에서 2016년 리우 대회 '디펜딩 챔피언'인 압둘라 외즈튀르크(터키)에 1-3으로 패해 빛나는 은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

사격에서는 박진호가 남자 10m 공기소총 입사 SH1 결선에서 224.5점을 쏴 깜짝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자신의 첫 패럴림픽 메달입니다.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은 박진호는 혼성 10m 공기소총 복사, 50m 소총 3자세, 혼성 50m 소총 복사에서 추가 메달을 노린답니다.

사격-R1 남자 10M에 출전한 김수완입니다.

사격-R1 남자 10M 이장호입니다.

여자 10m 공기소총 입사 SH1 결선에 진출한 이윤리는 183.7점으로 5위를 차지했습니다.

혼성 10m 공기소총 입사 SH2 결선에 나선 이지석은 7위를 차지했습니다.

양궁 구동섭은 W1 남자 개인 16강에서 오야마 고지(일본)와 슛오프 접전 끝에 3㎜ 차로 패해 8강행이 좌절됐습니다.

양궁 참 어렵고, 아쉽게 됐습니다.

역도 이현정은 1차시기 90kg을 들고 2-3차시기 모두 실패 7위를 차지했습니다.

역도 이현정은 1차시기 115kg, 2차시기 121kg, 3차시기 126kg을 성공시켰으나 6위를 차지했습니다.

조기성은 수영 자유형 200m를 7위(3분13초81)로 마무리했습니다.

사진 | 대한장애인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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