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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연예

김혜수 명동을 흔들다.

노가다찍사 2010. 1. 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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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과의 공식연인임을 선언한 배우 김혜수가 8일 오후 서울 명동에 나타난다는 얘기에 명동 일대가 흔들거렸다.
`미샤 창립 10주년` 기념 팬 사인회 참석을 위해 명동을 온다는 것이다.
1시간 전에 현장에 도착해보니 이미 기자들과 팬들로 미샤앞 도로가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기자들은 좁은 입구에 좋은 사진을 찍기 위해 자리를 선점하고 있었다.
맞은편 건물 유리창에도 기자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기자들이 좋은 자리를 잡자 팬들도 명당자리인 그곳으로 모여 들었다.
그렇게 기다리기를 1시간여 오후 6시가 되자 김혜수가 탄 밴이 등장했다. 
그와 동시에 김혜수의 모습을 찍기위해 기자들의 카메라들이 바삐 움직인다.
드디어 밴에서 문이 열리고 김혜수가 등장했다. 그런데 우려한대로 앞뒤양옆으로 경호원들이 에워싼다.
그러나 기회는 있다. 아무리 막아도 사각은 있는법. 약간의 기다림끝에 활짝 웃으며 입장하는 김혜수의 모습이 보였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딱 2장 제대로 찍었다.
몇시간의 기다림끝에 김혜수는 채1분도 안되는 시간 동안 잠깐 얼굴을 보여준채 행사장으로 들어가 버렸다.
기자들은 그러나 밖에서 김혜수가 팬들의 사인회 모습을 찍으려 카메라를 실내로 돌렸지만 결국 그녀의 모습은 보이질 않았다. 
안으로 들어가려는 팬들과 뒤엉켜 입구가 꽉 막혔다.
그녀에게 사인을 받은 한 남자팬이 기쁜 마음으로 사인을 보여준다.
최근 유해진과 공식연인임을 선언해 단연 연예기자들과 사진기자들에게 최고의 기사거리를 제공해주는 그녀의 공식행사 등장은 당연히 많은 기자들의 관심을 끌게 됐다.
그러나 이날 김혜수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일절 답하지 않고 바로 밴을 타고 행사장을 떠나 취재 기자들은 아쉬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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