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총선시민네트워크는 6일 총선 '워스트(worst) 10' 후보를 발표했습니다. 서울 참여연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는 전국 35명 집중심판대상자와 Worst 10 후보 그리고 Best 10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오후에는 '워스트(worst) 7'에 뽑힌 오세훈 후보의 선거사무소 앞에서 낙선 호소 기자회견도 열었습니다. 제20대 국회의원을 뽑는 4·13총선에서 '심판 받아야 할' 10명의 후보들 중에는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주도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용산참사 지휘관이었던 김석기 후보를 비롯해 딸 부정입학 의혹이 제기된 나경원 의원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총선넷은 이들에 대한 본격적인 낙선운동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총선시민네트워크는 집중심판대상자 35명에 대해 일일이 선정 이유를 설명했고 보도자..
프로야구가 올해로 탄생 30년이 되었습니다. 어제 오전 11시 프로야구 30주년을 기념해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한국스포츠사진기자회(회장 김진경)가 공동으로 프로야구 사진전을 개최했습니다. 캐치프레이즈는 ‘그라운드에서 벌어진 역동적인 장면을 담은 생생한 사진’을 뜻하는 ‘야생야사(野生野寫)’입니다. 이번 사진전에는 프로야구의 태동을 상징하는 프로야구 창립총회(1981년 12월 11일)를 시작으로 1982년 원년 6개 구단을 비롯한 역대 모든 구단들의 창단식 사진을 전시합니다. 또 국민들에게 커다란 감동을 안겨줬던 200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4강, 준우승의 쾌거를 이룩했던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008년 베이징올림픽 준결승 일본전에서 터져나온 이승엽(오릭스)의 역전 2점홈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