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본 마장마술, 사람도 어려워하는 걸음바꿔가를 하네
사진기자생활 23년동안 처음 취재해 본게 있었습니다. 바로 마장마술입니다. 말 놀음인 마장마술....... 말이 70%, 사람이 30%. 그만큼 말이 중요한 경기.... 연습샷을 관중석 위에서 봤습니다. 이게 뭐가 재미나지???? 하지만 앵글을 바꿔 아래로 내려간 순간 마음이 바꼈습니다. 얼마전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서 지원 여군들이 를 가장 어렵게 배웠습니다. 이 를 말이 하더군요. 이외에도 사선으로 걷기 등등 이게 생각보다 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달려는 숙명을 안고 태어난 말이 달리지 않고 걷기를 하니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말들은 거품을 내쉬며 본능을 억누르느라 힘들어 했습니다. 그 말들과 함께 한국 승마 마장마술 대표팀의 에이스 황영식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인전에서도 금빛 연기를 펼쳐 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