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결전의 날이 밝았습니다. 어제 개막식을 신호로 시작된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그리스와의 한판 승부를 앞둔 우리 태극 전사들을 응원하기 위해 슈퍼모델 출신의 방송인 김새롬이 깜찍한 붉은 악마로 변신했다. 김새롬은 자신의 스타화보 제작발표회에서 2번째 촬영으로 붉은 악마를 택했다. 태극 문양이 있는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은 그녀는 뿔 달린 머리띠 등 소품으로 귀여운 붉은 악마를 표현했다. MBC의 섹션TV연예통신 메인 리포터, QTV의 순위 정하는 여자 등 다양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 김새롬은 이번 스타화보를 통해 8등신 명품 몸매를 뽐냈다고 전해진다. '색다른 인터뷰'라는 컨셉으로 필리핀 세부에서 5박 6일간 촬영한 김새롬의 스타화보는 "비키니와 란제리 룩, 초미니 핫팬츠 등 섹시한 모습을 볼 수 ..
스포츠칸 창간 5주년 기념으로 허정무 감독과 국민배우 안성기씨를 만났다. 지난 6일 팔레스 호텔 커피숍에서 만나기로 약속이 정해졌다. 그러나 가는 동안 좌불 안석이었다. 취재 기자가 호텔에 도착했더니 허정무 감독이 30여분 전 이미 도착해 기다리는 상황이 연출 됐다. 헉 우린 지금 정체중인 도로를 뚫고 열심히(?) 가고 있는 중인데.... 안성기씨도 국장과의 통화에서 시간이 빠듯하게 도착할 수 있을 거라 한다. 약속시간 2분을 넘기고 들어간 커피숍에서는 이미 허정무 감독과 안성기씨가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다행히 안성기씨는 약속시간 전에 도착한 모양이었다. 에고 에고 일찍 도착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무사히 2분을 넘긴 시간에 도착해 다행이었다. 이미 몇번의 만남을 가졌던 두 사람은 그때의 기억들을 떠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