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처음으로 여자농구 경기를 봤습니다. 티나와 나키아 샌포드의 맞대결이 볼만했던 경기였습니다. 이날 경기는 티나가 활약한 우리은행은 56-54, 2점차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특히 2006 겨울리그까지 한국 무대에서 뛴 티나는 개인 사정으로 한국에 오지 못한 루스 라일리 대신 우리은행의 부름을 받았다고 합니다. 티나는 WNBA에서 최고 득점(6,751점), 최고 출장시간(14,561분) 기록을 보유한 베테랑이라고 합니다. 외국인 선수들이 처음 출전한 이날 경기에서 티나는 19득점 14리바운드 2스틸로 만점활약을 펼쳤습니다. 티나는 3점슛 3개를 터뜨리며 스틸 2개와 블록슛 1개까지 곁들이는 멀티 능력을 자랑했습니다. 티나의 활약으로 7연승을 달려 9승2패가 된 우리은행은 삼성생명에 패한 신한은..
전자랜드 양태종, LG 양태영 형제가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대결을 펼쳤습니다. 이 대결의 승리자는 동생 LG 양태영이었습니다. 36득점한 문태영의 LG가 13득점한 문태종의 전자랜드를 76-72로 힘겹게 승리했습니다. 4쿼터가 끝나갈때까지 박빙의 승부를 펼친 두팀의 승부는 결국 3점슛 2개와 리바운드 16개를 포함해 36득점한 문태영에 힘입어 LG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강을준 LG 감독은 3연승하며 승리가 확정된 후 두팔을 벌려 환호하는 모습을 보일정도로 기뻐했었죠. 형과의 승부에서 승리한 문태영은 전반에만 17점을 몰아넣더니 팀이 역전당한 3쿼터에도 혼자 10점을 올려 해결사 다운 면모를 뽐냈습니다. 경기 종료 1분여를 남겨두고 전자랜드가 문태종을 내세워 71-72 1점 차로 따라 붙었지만 20초 뒤 문..
- Total
- Today
- Yesterday
- KIA
- 홍성흔
- LG 트윈스
- 김연아
- 치어리더
- 롯데 자이언츠
- 강민호
- 한화
- 김현수
- 넥센
- 손아섭
- 이승엽
- 두산 베어스
- KBO
- 삼성
- 박병호
- 프로농구
- LG
- KBL
- 전자랜드
- 프로야구
- 잠실야구장
- 이대호
- sk
- 한국시리즈
- 두산
- 롯데
- 부산
- KT
- 시구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