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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꽝

KBO리그 최단신 선수는 누구?

노가다찍사 2020. 6. 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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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수들 중 키가 170cm 정도만 되도 단신으로 표현합니다.

그런데 이보다 훨씬 작으면서도 당당히 KBO리그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이 있습니다.

그중 최고의 선수는 우리가 잘 아는 KIA 타이거즈 김선빈 선수입니다.

김선빈은 키가 165cm입니다.

화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0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6라운드 지명을 받아 KIA에 입단한 김선빈은 2019년까지 11시즌동안 1035경기에 출전해 973안타 351타점 23홈런으로 0.300의 타율을 기록했습니다.

2017년 시즌에 풀 타임 주전 유격수로 활약하며 도루를 제외한 타격 전 부분에서 커리어하이를 달성해 타율 0.370으로 타격왕과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습니다.

2019년 시즌 후 FA 자격을 취득해 4년 총액 40억원에 잔류했습니다.

키가 165cm였던 그는 KBO 리그 최단신 선수라는 특징 때문에 아르헨티나의 축구 선수 리오넬 메시의 체구와 비슷하다고 해서 '무등 메시'라고 불렸습니다.

그럼 현재 KBO리그에서 현역으로 뛰고 있는 프로선수 중 최단신은 누구일까요?

삼성 라이온즈 김지찬이 주인공입니다.

KBO 공식 기록에 163cm/64kg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김선빈보다 2cm가 더 작은 선수로 기록된겁니다.

백사초등학교(이천시리틀), 모가중학교, 라온고등학교를 졸업한 김지찬은 2020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5월 5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출전하며 데뷔 첫 경기를 치렀습니다.

김지찬은 현재(6월 4일)까지 23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6푼7리(30타수 8안타) 0타점 7득점 1도루를 기록중입니다.

김지찬은 2019년 기장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타율 5할3푼1리(32타수 17안타) 1타점 10득점 9도루를 기록해 최우수 타격상, 최다 도루상, 최우수 수비상을 휩쓸었고 올스타 2루수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김지찬 전인 1997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김성윤도 163cm로 최단신이지만 지금은 군입대 중이라 제외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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