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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쓰는 지금 오벤저스 휠체어 컬링 대표팀이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에서 동메달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패럴림픽 사상 첫 금메달에 도전했던 휠체어 컬링 대표팀은 어제(16일) 노르웨이와 준결승에서 연장 접전 끝에 6-8로 패해 많은 아쉬움을 나았습니다.

TV 생중계를 보니 캐나다와의 1엔드 경기에서 2실점 했군요.

오벤저스팀은 이번 대회 예선을 1위로 통과하며 기대감을 키웠지만 어제 막판 집중력이 떨어지며 아쉽게 결승 진출을 놓쳤습니다.

2010년 밴쿠버 대회 은메달 이후 8년 만에 메달을 노리고 있습니다.

준결승 상대는 캐나다를 지난 12일 예선에서 7-5로 승리한 바 있어 동메달 가능성이 더 많습니다.

한국이 캐나다를 꺾고 동메달을 획득할 경우 휠체어 컬링은 역대 올림픽 최다 메달 수확을 하게 된답니다.

그런데 0-2로 뒤진 가운데 2엔드 진행중인 한국이 캐나다의 3득점 찬스에서 마지막 샷을 날린 차재관이 환상적인 트리플 테이크 아웃을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확 바꿔버렸습니다.

캐나다에 일격을 가한 한국이 3엔드를 진행중입니다.

노르웨이와의 준결승 사진들을 감상하며 오벤저스팀이 캐나다를 꺾고 동메달을 획득하길 기원해 봅니다.

사진 제공 | 대한장애인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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