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시인 고은씨가 시구를 했습니다.
27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kt 승리기원 시구를 했습니다.
경기가 열릴 야구장에서 함성 대신 <詩>가 울려 퍼졌습니다.
노벨문학상 후보에 오를 정도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인 고은씨는 나이가 85세입니다.
그래서 유니폼 배번이 85번이었습니다.
고은 시인은 마운드에 오르기 전 kt 위즈 구단을 위한 헌정시 ‘허공이 소리친다. 온몸으로 가자.’를 힘껏 소리내 외쳤습니다.
공을 던졌고 시구가 끝나고는 이해창을 꼭 안았습니다.
이번 고은 시인의 시구는 수원에 고은 시인의 문학관이 건립되는 것을 기념해 열렸습니다.
kt는 이날 팬 15명을 추첨해 고은 시인의 헌정시가 새겨진 야구공을 선물했고 헌정시가 새겨진 야구공 50개를 한정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728x90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한국시리즈
- KT
- 프로농구
- LG 트윈스
- 두산
- 두산 베어스
- 이승엽
- 김현수
- 홍성흔
- 시구
- KBL
- 넥센
- 롯데
- 부산
- 롯데 자이언츠
- 이대호
- sk
- 치어리더
- 프로야구
- 잠실야구장
- KBO
- 손아섭
- 김연아
- 박병호
- LG
- 강민호
- 삼성
- KIA
- 한화
- 전자랜드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