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하고 앳띤 모습이었던 걸그룹 티아라가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축하무대를 가졌습니다. 그런데 이날 본 티아라는 앳띤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풍만하고 농염하고 섹시했습니다. 거짓말로 데뷔했을때는 참 예뻤는데..... 그땐 정말 예뻤는데.... 어느새 데뷔 5년이 지났더군요. 하지만 5년이 지나고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만난 티아라는 제가 봤던 그때 모습이랑은 많이 달라졌답니다. 뭐랄까 보기에 좀 부담스러워져 버렸더군요. 아직 20대인데..... 너무 섹시에 몰입한듯 해 보였습니다. 아직은 어린 나이인데 30대 들어서서 해도 될 것 같은 컨셉트를 벌써 해버리니 좀 과해 보였습니다. 그래도 즐겁고 좋은 노래는 나를 기쁘게 했습니다.
금메달 90개 이상, 종합 2위 달성이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의 목표입니다. 박순호 단장을 비롯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11일 서울 올림픽 공원 올림픽홀에서 인천 아시안게임 결단식을 가졌습니다. 결단식이 늘 그렇듯 정홍원 국무총리,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경기단체장, 시도체육회장 등이 참석하여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격려하고 선전을 당부했죠. 결단식은 선수/임원 소개, 단기수여, 대한체육회장 결단식사, 국무총리 격려사, 선수단장 답사, 응원메시지 영상 및 선수단 관련 규정(OCA, 마케팅, 도핑 등) 교육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걸그룹 티아라가 육감적인 몸매를 내세우며 을 포함해 노래 두곡을 부르며 선전기원 축하공연을 가졌습니다. 오랜만에 ..
야구의 여신은 누구일가요? 보통은 스포츠TV 아나운서들을 여신이라고 지칭들 하지요. 하지만 진짜 야구의 여신은 바로 홍수아입니다. 시구의 달인이며 홍드로 라는 벌명으로 더 유명한 배우 홍수아. 야구 시상식에 있어서 빠지면 절대 안되는 진짜 야구 여신이죠.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열렬한 팬이라 정규시즌에도 자주 경기장을 찾아 경기를 관람하기도 하죠. 그럴때면 사진기자들의 표적이 되기도 한답니다. 지난번 일구회 시상식에서는 사회자로 활약을 했고 이번 골든글러브에서는 시상자로 등장해 박수를 받았습니다. 분홍색 원피스로 완벽한 보디 라인을 선보이며 숨막히는 자태를 선보인 홍수아. 머리부터 발끝까지 더 이상의 완벽은 있을 수 없었습니다. 분홍색 꽃을 연상케하는 드레스는 가슴선을 드러내며 남심을 녹이기에 충분했습니..
추석 연휴의 피로가 풀리지도 않은 상태로 회사에 출근했습니다. 차표 구하기가 너무 힘들어 겨우 구한 심야우등버스..... 그러나 심야우등을 탄 노가다찍사는 고향으로 내려가는 날부터 무슨 외국 다녀오는 것처럼 시차적응(?)이 되질 않았습니다. ㅎㅎ흑 낮에는 자고 밤에는 뜬눈으로 추석특선영화와 함께 날밤을 지새우고.... 결국 귀경길에 오른 어제도 마찬가지로 잠 한숨 못자고 버스 속에서 멀뚱거리길 5시간여만에 서울 입성... 곧바로 회사로 출근해서 점심 챙겨 먹고 약간의 휴식을 취한후 잠실야구장으로 출근(?)을 했습니다. '누가 나 피로좀 풀어줘요!!' 눈꺼풀의 무게가 이리도 무거운 줄 처음 알았습니다. 그런데 잠실야구장에 도착해서 들려온 소식에 잠이 확 달아났습니다. 요즘 연기하랴 노래부르랴 바쁜 걸그룹 ..
욘사마 배용준과 JYP 박진영의 출연으로 벌써부터 일본팬들이 들썩이는 KBS2 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 제작발표회가 27일 오후 2시 킨텍스에서 열렸습니다. 휴가를 끝내고 출근한 회사에서 이른 점심을 먹고 12시가 되기전 킨텍스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차는 너무도 잘 빠졌고 30여분만에 킨텍스에 도착했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운 저는 행사장으로 들어가다 전세 버스로 행사장을 찾아온 일본 팬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욘사마 배용준의 엄청난 위력을 제대로 보여줬습니다. '드림하이' 제작발표회에는 배용준, 박진영을 비롯하여 배수지, 김수현, 옥택연, 함은정, 장우영, 아이유, 엄기준, 이윤지, 이병준, 윤영아, 정민주 등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배용준과 박진영이 최대주주인 키이스트와 JYP엔터테..
26일 오후 Mnet 20's 초이스 시상식이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리버파크 수영장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20대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스타 20인'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상식 MC로 나선 서인영은 여신의 포스를 물씬 내뿜는 독특한 스커트 라인의 미니 드레스 의상을 선보이며 조권과 함께 20's 초이스의 공동 MC를 맡았다. 시상식 중간 축하 공연에 등장한 서인영은 또 섹시하고 강렬한 블랙과 레드의 가죽 의상을 입고 무대에 등장, 강렬한 포스를 내뿜으며 리아나의 '러시안 룰렛'과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Not myself tonight'를 열창하며 무대를 장악했다. 이날 수상자는 개그맨 이수근을 시작으로 2PM, 2AM, 기성용(축구선수), 김갑수, 김현중, 김태원, 박명수, ..
FC서울은 홈 개막전 식전 행사에 선수들이 가장 좋아하는 가수로 선정된 ‘보핍보핍’ 고양이 댄스 열풍의 주인공이자 ‘너 때문에 미쳐’로 온라인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인기 걸그룹 ‘티아라’를 초청해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티아라 멤버들은 원래 3곡을 부르기로 되어 있었으나 2곡을 부르고 경기장을 나섰다. 티아라의 선전 기원 공연에도 불구하고 홈 개막전 승리를 노렸던 서울이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에게 시즌 첫 패를 당했다. 전북 현대의 최강희 감독(왼쪽)과 FC서울의 빙가다 감독이 맞대결에 앞서 포옹을 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오늘 경기에는 FC 서울의 3연승을 기대한 3만8641명의 구름팬이 몰려 2009시즌 K리그 한 경기 최다관중(3만6764명·서울-..
7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09~2010 NH농협 프로배구 V리그 올스타전이 열렸다. 다양한 볼거리에 경기장을 가득 채운 5000여 배구팬은 올스타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배구축제의 문을 연 건 왕년의 배구스타들. ‘아시아 거포’ 강만수 KEPCO45 감독을 비롯, ‘컴퓨터 세터’ 김호철 현대캐피탈 감독· ‘원조 꽃미남’ 박희상 우리캐피탈 코치· ‘거미손’ 김상우 LIG손해보험 감독대행 등이 오랜만에 코트에 서 올드팬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여자부는 GS칼텍스·KT&G의 V스타가 현대건설·흥국생명·도로공사로 뭉친 K스타를 67-52로 눌렀다. 김요한(LIG손해보험)·한선수(대한항공) 등 국내파로 이뤄진 올스타팀과 가빈(삼성화재)·블라도(우리캐피탈) 등 외국인선수로 꾸려진 인터내셔널팀의 남자부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