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통신, 홍명보호 멕시코 잡는 비법 있다.
홍명보호가 올림픽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르는 뉴캐슬대학교 코크레인파크 스포츠클럽에서 22일(현지시간) 첫 훈련을 했습니다. 전날 뉴캐슬 타인 강변을 따란 가벼운 러닝을 소화하며 회복훈련을 진행한 대표팀은 삼엄(?)한 경비가 이루어진 훈련장에서 2시간동안 강력한 훈련을 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일본과의 평가전을 보고 파악한 맥세코의 약점을 잡는 훈련을 반복적으로 소화했습니다. 원터치 패스. 빠른 패스로 공간을 만들어내는 훈련으로 수비가 약점으로 드러난 멕시코를 무너트리기 위한 맞춤 훈련이었죠. 하지만 우리 대표팀은 지난 세네갈전에서 3-0으로 승리해 분위기가 아주 좋습니다. 그게 오히려 독이 될 수가 있으니 조심해야겠죠. 평가전 승리에 도취됐다가 첫 경기를 그르칠수 있으니 말이죠. 한국은 역대 올림픽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