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리듬체조 단체전 역사상 첫 은메달
체조 요정 손연재가 한국 리듬체조 단체전에서 아시안게임 첫 메달을 따냈습니다. 손연재를 비롯해 김윤희, 이다애, 이나경으로 구성된 한국 리듬체조 대표팀은 1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팀 결승전에서 총점 164.046점을 받아 당당히 2위에 올랐습니다. 단체전은 4명으로 꾸리며 3명 이상이 4개 종목(곤봉, 후프, 리본, 공)에서 12번 연기를 실시한 뒤 가장 낮은 점수 2개를 제외한 합계로 순위를 계산한다고 하는군요.(저도 처음 알았네요.) 한국은 에이스 손연재와 맏언니 김윤희가 4개 종목에 모두 나섰고 이다애와 이나경이 4종을 배분했습니다. 손연재는 볼(17.833점)과 후프(17.850점), 리본(17.983점), 곤봉(18.016점)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팀 결승의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