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드디어 막을 내려습니다.25일 밤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자원봉사자, 선수들 등등이 참석해 마지막의 아쉬움을 달랬습니다.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역대 동계올림픽 사상 최다인 92개국(NOC), 292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고 합니다.이는 지난 2014년 소치(88개국 2780명)와 2010 밴쿠버(82개국 2566명)과 비교 해도 훨씬 높은 수치라는군요.평창 동계올림픽에 미국은 역대 올림픽 역사상 단일국가로는 가장 많은 242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개최국인 대한민국도 역대 최대 규모인 15개 전 종목에 146명이 출전했다고 합니다. 평창올림픽에 걸린 금메달은 102개로 동계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100개 이상의 금메달이 걸린 최초의 대회로도 기록됐습니다.대회 임박까지도 흥행..
웃음폭탄을 장착한 드라마가 옵니다. 지난 19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지난주 끝난 후속 수목드라마 (극본 노혜영, 연출 신윤섭) 제작발표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패셔니스타 신윤섭 PD를 비롯해 희극의 달인 김수로, 김인권과 최원영, 정지훈(비), 이민정, 이하늬, 오연서, 윤박 등이 참석했습니다. 는 죽음 이후 180도 다른 인물로 환골탈태해 현세로 돌아온 두 저승 동창생들이 다시 한번 세상을 살아가면서 사랑과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일본 작가 아사다 지로의 장편소설 이 원작입니다. 이 드라마에는 희극의 달인이 2명이나 있습니다. 김수로와 김인권입니다. 뭐 말이 필요 없었죠. 이들 때문에 제작발표회가 시종일관 즐거웠습니다. 개인 촬영을 시작하자 말자 김인권은 특..
13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로봇, 소리'의 언론시사회가 열렸습니다. 먼저 영화 '로봇, 소리'의 줄거리를 말씀드리면2003년 대구, 해관(이성민)의 하나뿐인 딸 유주가 실종되는 사건이 벌어진다. 아무런 증거도 단서도 없이 사라진 딸의 흔적을 찾기 위해 해관은 10년 동안 전국을 찾아 헤맨다. 모두가 이제 그만 포기하라며 해관을 말리던 그때, 세상의 모든 소리를 기억하는 로봇 ‘소리’를 만난다. “미친 소리 같겠지만, 이 녀석이 내 딸을 찾아줄 것 같습니다.” 해관은 목소리를 통해 대상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로봇의 특별한 능력을 감지하고 딸 유주를 찾기 위해 동행에 나선다. 사라진 딸을 찾을 수 있다는 마지막 희망을 안고 ‘소리’가 기억해내는 유주의 흔적에 한 걸음씩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