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는 우리땅' 런던 올림픽 축구대표팀 박종우가 관중석에서 전달 받은 피켓을 들고 한일전 승리 세리머니를 하다 졸지에 축구협회로 부터 버림(?)받았었죠. 무슨 얘기냐구요? 저는 런던에서 늦게 들어와서 직접 보지는 못했습니다. 나중에 들은 얘기에 의하면 박종우는 귀국하면서 동료들과 같이 축하를 받지 못하고 기자들을 피해 다른 통로로 입국을 했다고 합니다. 그 얘기를 듣고 참 답답했습니다. 직접 보지 않아 그 얘기가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사실이라면 영웅 대접은 못받더라도 어찌 ................ 여하튼 런던올림픽 축구경기 전담을 했던 저로서는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었습니다. 올림픽이 끝나고 처음 K리그에 출전한 박종우는 선발 명단에는 들지 않았습니다. 4강 진출을 결정 지은 영국전의 스타..
이범영이 홍명보 감독을 미치게 만들었습니다. 지동원의 골로 앞서가다 이상한 페널티킥으로 동점, 바로 이어진 또 하나의 페널티킥. 그러나 정성룡의 눈부신 승부로 페널티킥을 막아내며 우리 선수들의 사기는 하늘을 찔렀습니다. 그러나 정성룡이 부상으로 나가면서 이범영에게 기회가 왔습니다. 이범영은 영국 카디프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영국과의 8강전 승부차기에서 5-4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이범영의 활약에 한국은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4강에 진출했습니다. 주전 골키퍼 정성룡이 마이카 리차즈와 충돌로 부상을 당해서 대신 투입된 것. 후반 17분이었습니다. 이범영은 남은 정규시간과 연장 30분을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승부차기서도 활약을 이어가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첫 번째 키커 애런 램지의 킥 방향을 읽지는 못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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