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신문에 나올 법 하지만 안나오는 사진, 그리고 가끔은 동영상을 볼 수 있는 곳 노가다찍사의 STAR SHOT 입니다. 연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낭보가 날아들고 있습니다. 특히 마린보이 박태환은 어제밤에도 은메달 2개를 추가하며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3, 은메달2, 동메달 2개를 기록하며 최고의 기량을 발휘했죠. 이런 사이 MBC가 주최하는 제8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시상식이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화려하게 열렸습니다. 그러나 이번 시상식은 생방송으로 진행되지 못했습니다. 왜냐구요. 바로 마린보이 박태환의 금빛 물살을 헤치는 소식이 더 중요했기 때문이지요. ㅎㅎ 저 노가다찍사는 이번 아시안게임에 참여하지 못한 죄(?)로 박태환이 메달을 따는 역사의 현장에는 가지 못했지만 연예인들 인..
영화 에 출연한 배우 한채영을 삼청동 한켠에서 만났다. 한국의 바비인형 한채영은 영화 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섹시한 파티플레너이자 남자 주인공 진호의 첫 사랑 완벽녀 역을 맡았다.약간 쌀쌀한 날씨에 인터뷰를 진행한 카페는 너무 좁고 어두웠다. 어쩔수 없이 야외 촬영을 고수 했다. 광선이 마침 역광으로 들어와 아름답고 긴 머리결을 잘 나타낼 수 있을 것 같았다.상큼하고 앙증맞은 포즈를 취하는 그녀에게 추위 따위는 아무것도 아니었다.그녀는 인터뷰에서 “외로움도 종류가 여러 가지인 듯해요. 사회생활하는 모든 사람들이 외로움을 지니고 살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아무리 주위에 사람이 많아도 실제 내편이 누군지는 알기 힘들잖아요. 그럴 때 외로워지죠. 결혼을 하고 나서 그 외로움이 많이 사라졌어요. 옆에서 항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