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로드FC 데뷔, 진정한 파이터가 되다.
개그맨 윤형빈이 로드FC에 정식 선수로 데뷔, 진정한 파이터가 된다는군요. 오는 9일 로드FC 014 대회에서 프로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갖는 개그맨 윤형빈. 상대는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입니다. 윤형빈은 격투기가 처음인데다 나이도 11살이 많습니다. 윤형빈을 지도하는 서두원 선수는 그동안 같이 훈련했던 선수 중 기술에 대한 습득력은 가장 떨어지지만 스스로 힘들었을 텐데 한 번도 불평하지 않았고 포기 한다는 말을 안했다고 엄지를 치켜세웠습니다. 데뷔를 앞두고 하루 7~8시간씩 훈련에만 몰두한 윤형빈은 대회를 앞두고 6kg 감량했다고 합니다. 윤형빈은 정말 홀쭉해져 있었습니다. 저도 살빼야 하는데.... ㅎㅎ흑 윤형빈은 82kg에서 76kg으로 줄였다고 합니다. 정말 지독하게 살뺀거죠. 윤형빈은 또 맞기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