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아와 열애 손흥민, 핑크색 축구화 신었네.
레버쿠젠 손흥민이 30일 서울울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친선경기를 가졌습니다. 손흥민은 전후반 90분을 풀타임으로 출전했습니다. 경기 결과는 2-0 레버쿠젠이 승리.... 하지만 손흥민은 골을 성공시키지 못했습니다. 뜨겁고 습한 기후가 경기장을 뒤덮다 못해 사진취재석은 온몸에 습기가 끈적거릴 정도였지만 팬들의 손흥민에 대한 응원 열기는 대단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전날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와의 열애 보도가 터진 이후라 손흥민의 사생활에 대한 관심까지 더해져 팬들은 그의 몸짓 하나하나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날 경기장을 찾은 4만6722명의 팬들이 레버쿠젠 유니폼을 입고 국내에서 처음 경기를 갖는 손흥민을 열광적으로 응원했습니다. 물론 FC서울 팬들도 많았습니다. 손흥민은 전반 20분 오른쪽으로 이동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