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치열했습니다. 삼성전자 갤럭시 S6와 S6 엣지가 한국에서 발표되던 날의 행사장 풍경입니다. 엄청나게 많은 사진기자들.... 거기에 더해서 외신들 까지.... 이 많은 매체가 있다는게 저는 더 신기했습니다. 본행사 시작도 전에 이미 사진기자들은 취재 경쟁을 시작했습니다. 모델들이 등장하자 수많은 사진기자들의 몸싸움도 같이 시작됐습니다. 치열한 사진취재 경쟁. 도대체 좋은 사진을 찍긴 한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시 많은 도우미들에게 SOS. 이런 이번에는 얼굴이 나오면 안된다고 하네요. 아!! 그러고 보니 도우미들도 자신의 역할이 다르더군요. 하지만 제가 누구입니까? 찾았죠. 얼굴 나와도 되는 도우미. ㅎㅎ 사실은 다른 사진기자들이 이미 찍고 있던 도우미였습니다. 이 도우미 미안하게도 많은 사진기자들을 ..
김연아가 2014년 브라질월드컵 대표팀의 첫 경기 러시아전을 앞두고 태극전사들의 다이내믹한 벽화를 그려 승리를 기원했습니다. 김연아는 16일 오전 경기도 과천 E1 LPG 충전소에서 열린 힘내라 대한민국 벽화 그리기 행사에서 벽화를 그렸습니다. 이번 벽화 그리기는 김연아를 비롯해 E1 고객과 E1이 후원하는 지적장애인 생활시설 동천의 집 장애우들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미디어아티스트 김태은 동양대 교수와 학생들, 이이남, 이경호, 이길우, 정정주 작가들도 재능기부로 함께 참여했습니다. 이번 벽화그리기 행사는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한 축구국가대표팀을 응원하고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최근 김연아는 홍명보 감독과 삼성 에어컨 광고에 같이 출연해 월드컵 분위기를 띄우고 있는 중입니다...
지난 금요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와 삼성의 경기에서 삼성이 승리하자 갑자기 류중일 감독과 선수단 전체가 도열을 했습니다. 순간 직감적으로 '높은 분(?)이 방문을 했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삼성전자 이재용 사장이 전격적으로 삼성 덕아웃 앞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재용 사장은 덕아웃 앞에서 대기 중이던 류중일 감독과 첫 악수를 나누고 코치진과 선수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었습니다. 삼성의 이날 경기는 역전승이었고 이 경기 승리로 4연승을 이어갔습니다. 걸사마와도 악수 나누고.... 박한이와도 악수하고..... 돌부처 오승환과는 조금 각별한 악수를 하더군요. 옆에 대기하던 자녀들과 기념촬영도 부탁하더군요. 삼성 4번타자 최형우와도 악수하고.... 인사를 나누는 내내 웃는 얼굴로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