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에게 준 선물, 안셀 아담스 사진전
사진기획전문회사 디투씨가 주관하는 이 오는 8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는 미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사진가이자 역대 미국 대통령들을 비롯, 스티브잡스와 미국의 전설적인 재즈 피아니스트 데이브 브루벡, 세계 유수의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인 블라디미르 아슈케나지, 엘튼 존 등 최고의 셀럽들의 존경과 찬사를 받은 안셀 아담스가 스스로 생애 최고라고 생각한 작품만 선택해 인화한 사진 72점이 국내 최초로 공개됩니다. 안셀 아담스는 미국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웅장한 자연을 실제보다 더 자연답게, 가장 사진다운 방식으로 표현했다는 찬사를 받고 있죠. 그의 사진들이 아름다움을 넘어 신비스럽게 느껴지는 것은 자연을 야생 그대로 지키고자 하는 신념과 가장 극적인 순간을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