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속 실전 훈련하는 신임 소방관들
숨쉬기가 힘들 정도의 폭염인가요?그러나 그보다 더 뜨거운 청춘들이 있습니다.104기 서울소방본부 소속 신임소방관들입니다.3일 낮 최고 기온이 34.2도까지 치솟아 폭염 경보까지 발령된 상황에서도 서울소방학교는 신임소방관들의 훈련을 멈추지 않았습니다.시원한 에어컨을 떠나 차에서 내리자 말자 찾아오는 숨막힘....도대체 신임소방관들은 방화복을 입은채 어떻게 견디며 훈련을 할까 싶었습니다.184명의 신임소방관들은 공기호흡기(11kg), 방화복(3.8kg), 안전화(2.9kg), 헬멧(1.2kg) 등 20kg에 육박하는 개인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위해 실전과 같은 훈련을 받았습니다.훈련 내용은 먼저 몸풀기.이런, 말이 몸풀기지 유격훈련이었습니다.그것도 방화복을 입은채로 말이죠.그리고 난 후에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