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지구촌축제, 삼바로 물들었다.
이태원거리가 지구촌 축제로 화려한 변모를 했습니다. 지난 17~18일 양일간 이태원대로에서 보광로(이태원 앤틱가구거리)까지 총 935m를 차량 전면 통제해 놓고 행사를 치렀습니다. 세계의 멋(풍물)과 맛(음식), 한국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전국 유일의 축제라고 하더군요.세계문화 퍼레이드, 음식, 민속의상 패션쇼, DJ 페스티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도심 한복판에서는 내 외국인들이 참가하는 과거시험 재현 행사도 했고.... 남사당 줄꾼 권원태 명인의 줄타기도 있었습니다. 기지시 줄다리기, 지구촌 평화의 박 터트리기 등과 함께..... 난민 인권센터 축제 참여로 지구촌 최재 현안인 난민 문제도 공유했습니다. 하지만 이중에서 가장 많은 시민들과 외국인들의 눈길을 끌고 호응을 받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