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키움 히어로즈의 홈구장인 고척스카이돔에는 미친미모의 주인공 배트걸 마서연 양이 활약중입니다.지난 17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 전 누군가에게 손가락으로 '그러면 안돼'라는 표시를 했습니다.뭐지????왠만해선 배트걸을 찍지 않는 저이지만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앞선 상황을 보지 못한 채 이어지는 상황을 보니 턱돌이 친구 동글이와 무언가를 하고 있더군요.계속 지켜봤습니다.갑자기 '가위 바위 보'를 하더군요.이건 뭐지???아..... 군밤때리기.....헉 그런데 마서연 양이 주먹을 불끈 쥐더니 점프를 해서 동글이 머리를 강타해 버리네요.동글이는 그대로 바닥에 주저 앉아 버리더군요.턱돌이는 고개를 획 돌려버리고....서러워진 동글이를 쳐다도 안봤습니다.그러자 마서연 양이 토닥토닥 달랬습니다.이어 심술이 난..
걸그룹 구구단의 미나가 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시구를 했습니다.미나는 생애 첫 시구를 했다고 합니다.그녀는 미리 배포된 보도자료에서 "긴장이 많이 되지만 건강한 에너지를 전해 드릴 수 있도록 멋진 시구를 선보이겠다. 키움히어로즈 선수들이 부상 없이 좋은 경기 펼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볼살이 예쁜 미나는 밝은 미소로 포수와 사인을 교환하고 멋진 시구를 했습니다.시구를 마친 미나는 선수들을 향해 키움 세리머니인 손가락으로 'K'를 만들어 보여 승리를 기원했습니다.이날 키움은 kt를 7-3으로 이겼습니다.걸그룹 구구단은 지난 2016년 미니 앨범 ‘Act.1 The Little Mermaid’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2017년 ‘아시..
소녀시대 윤아가 10월2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 경기에서 시구를 한답니다. 소녀시대 윤아는 2013년 3월28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KIA의 경기에서 시타를 한 적이 있습니다. 오늘 사진은 그날 찍은 사진입니다. 당시에는 서연이 시구를 했고 윤아는 시타를 했습니다. 아마도 오늘 열리는 두산과 NC의 플레이오프 3차전은 윤아의 시구로부터 뜨거운 열기를 내뿜을 것 같습니다. 걸그룹의 선두주자인 소녀시대 윤아는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가수와 연기자로 큰 인기를 끄는 등 월드스타로서 가능성을 비추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두산 홍보팀의 보도자료에 나와 있군요. ㅋㅋ 윤아가 속한 소녀시대는 오늘 11월21일, 2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인기 걸그룹 EXID의 위아래를 처음으로 직접 봤습니다. EXID는 1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주니어 드림팀과 시니어 매직팀의 올스타전 하프타임때 축하공연을 했습니다. EXID는 팬들의 환호성 아래 섹시한 위아래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주니어 드림팀 올스타들도 EXID의 축하공연을 모두가 지켜 봤습니다. 장내 아나운서는 최근 인기가요 1위에 오른 사실도 팬들에게 알렸습니다. 축하공연을 가진 EXID는 몸매가 드러난 파격 시스루 의상을 입어 남심을 잡기에 충분했습니다. EXID는 지난해 8월 발매한 곡 위아래의 활동이 마무리됐음에도 불구, 한 팬이 직접 찍은 위아래 영상이 SNS를 통해 화제가 되면서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이례적인 역주행을 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습니다...
걸그룹 AOA가 2014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빛나는 무대를 꾸몄습니다. AOA는 골든글러브 개막을 알리는 첫 순서로 축하 공연을 했습니다. AOA는 최근 발표한 을 노래했습니다. 섹시 캣우먼으로 시상식장을 찾은 선수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의 안무 내용을 찾아보니 캣우먼과 천사의 만남인 날개춤 사뿐사뿐 너에게 다가갈게! 고양이의 걸음을 형상화한 사뿐사뿐춤 엉덩이를 살랑살랑 야옹이처럼 앙큼하게 야옹살랑춤 등으로 구성됐다고 나오더군요. 춤은 갈수록 과감해지고 사진기자들의 셔터 소리도 덩달아 빨라졌습니다. 더욱 섹시해지고 더욱 화끈해진 관능적 안무로 구성된 AOA의 골든글러브 축하무대 화보입니다.
금메달 90개 이상, 종합 2위 달성이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의 목표입니다. 박순호 단장을 비롯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11일 서울 올림픽 공원 올림픽홀에서 인천 아시안게임 결단식을 가졌습니다. 결단식이 늘 그렇듯 정홍원 국무총리,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경기단체장, 시도체육회장 등이 참석하여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격려하고 선전을 당부했죠. 결단식은 선수/임원 소개, 단기수여, 대한체육회장 결단식사, 국무총리 격려사, 선수단장 답사, 응원메시지 영상 및 선수단 관련 규정(OCA, 마케팅, 도핑 등) 교육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걸그룹 티아라가 육감적인 몸매를 내세우며 을 포함해 노래 두곡을 부르며 선전기원 축하공연을 가졌습니다. 오랜만에 ..
얼마전 원조 턱돌이 길윤호씨가 지난 9일 롯데전에 앞서 은퇴 했습니다. 턱돌이는 2008년 넥센이 우리 히어로즈로 창단할 때부터 구단 마스코트로 활동했습니다. 넥센의 역사를 함께 써내려간 턱돌이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마스코트의 신선한 이미지를 불러일으켰었죠. 1기 턱돌이 길윤호씨가 쌓아 놓은 7년간의 업적이기도 하지요. 사실 넥센의 진짜 히어로는 턱돌이였던적도 있었으니까 말이죠.(팀 성적이 최 하위권일때...) 이제 목동야구장에는 2기 턱돌이가 활약중입니다. 하지만 2기 턱돌이는 언론에 이름도 얼굴도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지난 13일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 전 열린 이택근의 100홈런 시상식에서 그라운드로 내려온 턱돌이를 처음 봤습니다. 예전 턱돌이 보단 많이 소극적이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2기 턱..
신예 걸그룹 유정과 다혜가 11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시구와 시타를 했습니다. 4인조 걸그룹 는 클리닝타임에 그라운드에서 넥센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공연도 할 예정입니다. 의 데뷔 싱글 앨범 타이틀 곡 ‘No way'(노 웨이)는 어쿠스틱 기타의 중독성 있는 프레이즈와 감각적인 일렉트릭 피아노가 조화를 이룬 댄스곡이라고 합니다. 시구를 마친 멤버들은 다같이 넥센 팬들에게 인사를 했습니다. 넥센 히어로즈의 승리 기권과 시구 시타 소감을 동영상으로 남기려던 멤버들은 때마침 이곳을 지나가던 로티노와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습니다. 아........ 아쉽게도 누가 카메라 앞을 막아서네요...
걸그룹 ‘EXID(이엑스아이디)’가 4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시구와 시타를 했습니다. 5인조 걸그룹 ‘EXID’의 정화가 마운드에 오르고 하니가 시타를 맡았습니다. 2012년 2월 16일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Whoz That Girl〉로 데뷔했다는군요. 데뷔 당시에는 6인조였으나 2012년 4월30일 유지, 다미, 해령이 탈퇴하고 새 멤버 솔지, 혜린을 영입하여 5인조로 재 정비했다는군요. 이들의 팀명 ‘EXID(이엑스아이디)’는 '꿈을 넘어서라(Exceed In Dreaming)'는 뜻으로 신사동호랭이가 지어주었다고 합니다. 당초 EXID의 한글 명칭은 영문 약자를 그대로 읽은 엑시드였으나 데뷔 직후에 이엑스아이디로 바꾸었다고 합니다. 소속사 측에서는 ..
프로야구가 개막한지 이제 보름이 지나가는군요. 프로야구에서 뺄수 없는게 하나 있습니다. 우리가 가장 많이 보는 그 하나..... 선수들의 플레이 모습.................. 아닙니다. 그럼 치어리더.................... 그것도 아닙니다. 그럼 무엇일까요? 예상했겠죠.... 예 맞습니다. 바로 시구자들이요. 특히 여자 연예인은 시구의 꽃입니다. 9개구단 중 가장 많은 여자연예인이 시구를 하는 구단은 역시 두산 베어스입니다. 특히 시구 최고봉 홍드로 홍수아는 두산의 광팬이기도 하죠. 두산은 이번주에도 걸그룹 출신의 시구자들을 섭외했습니다. 오늘은 걸그룹 레인보우 김재경이 시구를 했습니다. 김재경은 섹시 와인드업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몸에 딱 붙는 시키니진을 입고 나와 더욱 눈길을 끌..
남자프로농구에 이어 여자프로농구도 개막을 했습니다. 프로야구가 잠시 쉬는 사이 남녀 프로농구가 개막을 했군요. 여자농구 개막경기에서는 지난시즌 우승팀인 신한은행이 신세계를 맞아 분전했지만 결과는 참패였습니다. 우승권과는 거리가 멀다고 평가됐던 신세계가 신한은행을 잡으며 파란을 일으킨 것이죠. 신세계는 14일 열린 신한은행과의 시즌 개막전에서 79-70. 9점차의 짜릿한 승리를 따냈습니다. 하지만 이런 신세계의 선전보다 더욱 많은 팬들의 박수를 받은 이들이 있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기도 하는 걸그룹들이죠. 바로 입니다. 하프타임에 공연을 위해 나타난 는 훨씬 멋진 모습이었습니다. 최근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을 불러 팬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죠. 호피무늬로 무장한 멤버들은 예전과는 다른 정말 ..
추석 연휴의 피로가 풀리지도 않은 상태로 회사에 출근했습니다. 차표 구하기가 너무 힘들어 겨우 구한 심야우등버스..... 그러나 심야우등을 탄 노가다찍사는 고향으로 내려가는 날부터 무슨 외국 다녀오는 것처럼 시차적응(?)이 되질 않았습니다. ㅎㅎ흑 낮에는 자고 밤에는 뜬눈으로 추석특선영화와 함께 날밤을 지새우고.... 결국 귀경길에 오른 어제도 마찬가지로 잠 한숨 못자고 버스 속에서 멀뚱거리길 5시간여만에 서울 입성... 곧바로 회사로 출근해서 점심 챙겨 먹고 약간의 휴식을 취한후 잠실야구장으로 출근(?)을 했습니다. '누가 나 피로좀 풀어줘요!!' 눈꺼풀의 무게가 이리도 무거운 줄 처음 알았습니다. 그런데 잠실야구장에 도착해서 들려온 소식에 잠이 확 달아났습니다. 요즘 연기하랴 노래부르랴 바쁜 걸그룹 ..
목동야구장에서는 턱돌이가 왕(?)입니다. 한화와의 일전을 치르던 넥센 홈구장에서 크리닝타임에 뜻밖의 손님들이 와서 공연을 했습니다. 걸그룹 달샤벳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턱돌이는 달샤벳 멤버 6명이 공연을 끝내자 한명한명 모두와 포옹을 했습니다. ㅋㅋ 턱돌이 완전 곗날이었습니다. 그런데 달샤벳 멤버들도 그리 싫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모두와의 포옹을 마친 턱돌이는 쾌제를 불렀습니다. 자 그럼 이제부터 달샤벳의 공연 모습을 감상해 보실까요? 걸그룹 달샤벳은 비키, 세리, 지율, 아영, 가은, 수빈등 6명의 초절정 미녀들로 이루어진 걸그룹입니다. 지난 8월 3번째 앨범 '블링블링'을 공식 발매한 달샤벳은 트렌디한 사운드를 바탕으로 톡톡 튀는 밝은 느낌과 강렬한 댄스곡으로 1970~80년대 디스코 느낌을 현대적..
올스타전 브레이크가 끝나고 2011 시즌 프로야구가 어제 후반기를 시작했습니다. 잠실에서 열릴 예정이던 LG와 두산의 경기가 갑자기 쏟아진 폭우로 오후5시에 취소가 되버렸습니다. 어웨이 팀인 두산 선수들이 몸을 풀 시간도 주지 않고 취소가 된 것이지요. 그런데 후반기 첫경기 우천 취소가 아쉬운건 선수들이 아니고 따로 있었습니다. 그들은 걸그룹 나인뮤지스였습니다. 우천 취소가 된 후 너무 많이 쏟아지는 비가 좀 잦아들길 기다리고 있는데 예쁜 여자들이 덕아웃을 기웃거리는 거였습니다. LG 유니폼으로 무장(?)한 그녀들은 휴대폰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녀들이 치어리더들인줄 알았습니다. 옆에 있던 후배기자가 그녀들이 걸그룹 나인뮤지스라고 알려 줬습니다. 일단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녀들이 왜 ..
넥센 히어로즈의 마스코트 턱돌이가 일편단심 사랑을 표현했습니다. 지난달 29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넥센과 LG의 경기에서 모델 선우림이 시구를 했습니다. 넥센의 시구는 항상 재미난 이벤트가 따라 다녔습니다. 시구가 끝난 후 턱돌이가 벌이는 독특한 이벤트가 오히려 팬들의 재미를 경기 시작전부터 최고조에 이르게 한답니다. 이날 시구를 맡은 선우림양은 마운드에 들어서서 먼저 사랑의 하트를 날려 봅니다. 그리고는 힘차게 두팔을 벌려 뛰어 보더군요. 시구 하면서 이렇게 뛰는 경우는 처음보는군요. 제가 ㅎㅎ 다시 자세를 다잡고 멋지게 하이킥 시구를 하는듯 했으나 약간은 평범합니다. 하지만 제법 많은 이벤트를 위해 또 한가지를 준비했군요. 왼팔에 '♥ 넥센!' 이라고 쓰고 나왔군요. 멋지게 와인드 업. 시구가 끝나고..
어제는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롯데의 개막경기를 다녀 왔습니다. 대구 개막전에는 걸그룹 '씨스타'의 멤버들이 시구와 시타 애국가를 한다고 했습니다. 큐시트를 받아보니 행사가 생각보다 많더군요. 보라와 다솜이 시구와 시타를 각각 맡았고 효린은 애국가를 불렀습니다. 경기 시작전 보라와 다솜이 진갑용과 시구, 시타 연습을 했습니다. 보라는 진갑용에게 배운대로 멋진 폼으로 투구를 했습니다. 진갑용이 흐뭇한 표정으로 보라의 투구볼을 받아 주는군요. ㅎㅎ 옆에서 모 회사 취재기자들도 흐뭇한 표정으로 시구 연습장면을 지켜보고 있군요. 시타를 맡은 다솜은 미리 타석에 서 보더군요. 근데 왠지 어색합니다. 그러자 매니저로 보이는 남자분이 거들어 줍니다. 다솜은 마치 홈런이라도 친듯이 두팔을 들고 만세를 부르기도..
2011 프로야구가 개막을 했습니다. 토요일 개막일은 신문이 휴간하는 날이라 집에서 쉬면서 TV를 보면서 오랜만에 야구를 즐겼습니다. 토요일 개막전에는 원년 우승의 주역 OB 불사조 박철순이 시구를 했고 김경문 두산 감독이 포구를 했습니다. 어제 열린 경기에서는 최근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걸그룹 '시크릿'이 축하공연과 시구 시타를 맡았더군요. 경기 시작전에 걸그룹 '시크릿' 멤버들이 시구와 시타 연습을 한다고 했습니다. 효성이 시구를 하고 지은이 시타를 한다더군요. 이번 시구 시타의 멘토는 각각 임태훈, 오재원이 맡았습니다. 먼저 연습장에서 사진기자들을 위해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시구와 시타를 하는 포즈를 부탁했습니다. 몹시 어색하지만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했습니다. 이 사진 연출하고 사..
어제는 박찬호를 마지막으로 미야코지마에서 만났습니다. 이제 기자들도 다 떠나고 2개 매체만이 남아 그를 지켜 봤습니다. 물론 그자리에 저도 있었습니다. 박찬호는 오릭스에서 1·2선발 후보인 기사누키에게 자신의 장기인 체인지업을 전수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실내훈련장에서 스트레칭을 한 뒤 야외로 나가 러닝 등으로 몸을 푼 박찬호는 기사누키와 약 30분간 캐치볼을 했습니다. 잠시 주고 받던 캐치볼이 갑자기 원포인트 레슨장으로 바꼈던 겁니다. 박찬호은 기사누키에게 자신의 낙폭 큰 체인지업을 던지는 비법을 전수했고 영어로 간단히 말하던 박찬호는 답답한 듯 통역을 통해 한국말로 자세히 던지는 방법을 전달했습니다. 기사누키가 체인지업을 처음 구사한 것이 미진한 듯 '싱커 던지듯 조금 틀어서 던지면 훨씬 효과적'이..
어제 열린 KOVO 올스타전은 이례적으로 체육관이 아닌 코엑스 특설경기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올스타전은 코트와 관중석이 많이 떨어져 있는 일반 실내체육관이 아닌 코엑스 특설경기장은 관중석과 코트를 최대한 가까이 배치하면서 짧은 쪽은 불과 5m도 안돼 선수들의 거친 호흡소리도 들을 수 있도록 배치, 팬에게 배구의 역동성을 피부로 느낄수 있도록 했습니다. 팬과 선수가 하나가 되는 어울림의 장속에서 모두가 신바람 나는 축제의 장으로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남자 MVP는 가빈이 여자 MVP는 황연주가 올랐습니다. 파란색으로 염색한 머리로 팬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은 가빈은 기자단 투표에서 총 37표 중 20표를 받았고 황연주는 올스타 최다득표선수와 MVP를 동시에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MVP 말고 이번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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