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김연경이 29일 국내 복귀 후 첫 공개훈련을 진행했습니다. 김연경은 29일 경기도 용인 흥국생명연수원 내 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 미디어데이에서 “몸 상태는 50% 정도 끌어올렸다. V리그 사용구에 빨리 적응해야 할 것 같다”며 “후배들과 친해지기 위해 말을 많이 하면서 먼저 다가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2009년 임대선수 신분으로 일본 JT마블러스에 이적하며 해외 무대에 진출한 김연경은 11년 만에 용인 체육관으로 돌아와 흥국생명 선수들과 손발을 맞췄습니다. 김연경은 미디어데이에서 “올 시즌 첫 번째 목표는 통합우승, 두 번째 목표는 트리플 크라운, 세 번째 목표는 감독님 말씀 잘 듣기”라고 말해 박미희 감독을 미소짓게 했습니다. 김연경은 이날 단발머리를 하고 나와 단발머리를 기른..
올시즌 겨울 스포츠의 꽃은 농구에서 배구로 완전히 옮겨 가버렸습니다.여자배구는 이전과 다르게 많은 팬들을 경기장으로 불러내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특히 이재영과 다영 자매의 맞대결을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이재영의 흥국생명과 이다영의 현대건설이 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경기를 가졌습니다.하지만 아쉽게도 이재영이 부상 중이라 출전을 못했습니다.그러나 동생 이다영이 있지 않습니까?이다영은 경기 시작전부터 경기장을 찾은 가족들에게 사랑의 화살을 쏘며 애교를 부렸습니다.경기내내 동료들에게도 포옹과 여러가지 애교를 보내며 풀세트 접전까지 펼치며 기어이 역전승 했습니다.시작은 흥국생명의 질주.....1,2세트를 내리 흥국생명에게 내 줬지만 3,4세트를 가져오더니 결국 5세트에서 15-10으로 대역전극을 벌이..
대한민국 여자배구대표팀이 19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신한금융 서울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홍콩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0 25-14 25-22)으로 완승했습니다.전날 이란을 3-0으로 누른 한국은 A조 예선을 2승으로 마쳐 조 선두로 8강 결선 라운드 진출을 확정했습니다.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은 내년 1월 치르는 도쿄올림픽 아시아 대륙 예선 출전권 8장이 걸린 대회입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은 8강 결선 라운드 진출로 올림픽 대륙 예선 출전도 확정했습니다.오늘 사진기자들의 관심은 온통 김연경이었습니다.세계 최고의 선수이니 당연하겠죠.그런데 경기 전 확인해 보니 전날 열린 이란전에서 1세트에만 출전했다고 하더군요.허걱, 그럼 오늘은?????제일 먼저 김연경의 경기 사진을 만드..
2018~2019 V리그 정규리그를 지배한 정지석(대한항공)과 이재영(흥국생명)이 MVP상을 수상했습니다. 대한항공의 정규시즌 1위를 견인한 정지석은 1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8~2019 V리그 시상식에서 생애 첫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기자단 투표에서 정지석은 유효표 29표 가운데 23표를 받아 팀 선배인 한선수(5표)를 가볍게 제쳤고, 정규시즌과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앞장선 이재영은 만장일치 MVP를 받았습니다. 만장일치 정규시즌 MVP는 한국배구연맹(KOVO)에 이전 기록이 없어 최초 기록인것 같습니다.2016~2017시즌에 이미 정규시즌 MVP를 받은 이재영은 올스타전부터 챔프전, 그리고 정규시즌 MVP까지 안아 개인 최고 시즌을 완성했습니다. 만 24세에 정규시즌 MVP를 수상한 ..
19일 올시즌 처음으로 배구 경기를 다녀 왔습니다.수원에서 열린 현대건설과 IBK기업은행의 2017~2018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였습니다.이 경기에서 현대건설은 IBK기업은행을 세트 스코어 3-1(18-25 25-20 25-23 28-26)로 이겼습니다.오늘도 경기 얘기는 아니고 선수 얘기입니다.오늘 제가 포스팅 하는 선수는 현대건설 이다영 선수입니다.이다영은 현대건설 주전 세터입니다.진주 선명여자고등학교의 에이스이자 대한민국 청소년 대표팀의 No.1 세터였습니다.2014-2015 시즌부터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에서 뛰고 있습니다. 언니인 이재영(흥국생명)과 함께 일란성 쌍둥이 자매 선수로 유명합니다. 둘은 머리 스타일도 똑같아 구분하기 참 어렵다고 합니다.다시 이다영으로 돌아 ..
2위자리 수성이 이리도 어려운것인가요? 무슨 영화 고지전의 에록고지 점령하듯 3일동안 롯데와 SK가 하루씩 2위자리를 나눠 가지며 절박한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3연전 첫날 승리를 선점한 롯데는 하루만에 다시 3위로 내려 앉았지만 이대호의 3점포를 앞세워 12-2로 대승하며 다시 2위 고지를 점령했습니다. 수요일 경기는 창원서 열리는 축구 오만전을 보느라 직접 취재하지는 못했습니다. 경기전 만난 양승호 감독은 노가다찍사를 보더니 사진기자들이 오만전 취재를 위해 사직야구장을 떠나 기가 약해졌다며 오늘은 많이 왔으니 기가 다시 세져서 승리를 할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ㅎㅎ 많은 기자들이 취재를 와 달라는 뜻이겠지요. 그래서 일까요? 롯데는 진짜 승리를 했습니다. 이대호는 1회 SK 선발 고든이 흔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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