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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와 함께하는 제7회 아시아송 페스티벌 기자회견이 하얏트호텔에서 열렸다.

기자회견은 명예조직위원장을 맡은 세계적인 액션배우 성룡과 유니세프 홍보대사인 이민호가 같이 참가해 기자들의 여러가지 질문에 답했다.

성룡은 자신도 어릴적 매우 가난했었다며 이제 유명해 졌으니 남을 돕는것이다라고 했다.

이번 아시아송 페스티벌 명예조직위원장을 맡은 이유도 수익금 전액이 파키스탄에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쓰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성룡은 또 자신이 30여년전 한국을 처음 왔을때 자신뿐 아니라 한국도 대단히 가난 했었다며 그래도 한국 사람들은 자신을 음식도 나눠주며 따뜻하게 대해줬다고 했다. 

당시 도움을 준분들을 생각하며 자신도 남을 돕고 있고 남을 도울 수 있어 자신이 아직 젊다고 느낀다며 활짝 웃었다.

이날 성룡의 뒤를 이어 기자회견장에 들어선 이민호는 기자회견에서 반갑게 악수를 나누고 같이 자리했다.

성룡은 밝은 모습으로 첫 질문을 중국 기자에게서 받았으며 좀 놀란듯 했지만 아주 밝은 모습으로 답변을 했다.

이어 이민호는 뜻 깊고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민호는 또 성룡를 실제로 본건 처음이며 학창시절 성룡의 영화를 보며 자란 세대라 매우 영광스럽다고 밝히고 동경하던 인물과 함께한 이자리가 기쁘며 함께 뜻 깊은 일을 한다는 게 더욱 의미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동영상으로 인사말을 보자.


한편 성룡은 이날 1차 라인업도 직접 공개했다. 

중국 대표는 장정영  대만 대표는 정원창 말레이시아 대표는 광량이 참석한다고 했다. 

한국 대표로는 보아가 참석한다며 흥분된 어조로 말하기도 했다.





대충의 기자회견이 끝나고 마지막 행사가 이어졌다.

성룡과 이민호는 유니세프에서 만든 아우인형에 얼굴을 직접 그려 넣고 이름도 지었다.

아우인형에 대해선 http://www.awoo.or.kr/ 에 가면 잘 나와 있네요.

성룡의 인형은 CJ(젝키 찬)이라는군요.

자신이 키우는 개의 이름도 CC, JJ라고 하는군요.


그럼 이민호는 무엇이라고 지었을까요?

나누미 라고 지었군요...

모두가 한마음으로 나눌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하는군요...


인형들을 공개하던 중 갑자기 성룡이 CJ를 나무미에게 키스를 하게 하는군요.


이민호도 당황하지 않고 같이 키스를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군요.




그렇게 기자회견이 모두 끝나고 뭔가 부족했던 성룡이 주먹을 불끈쥐고 화이팅을 외치는 군요.

아시아송 페스티벌 잘 되라고....


참 2010 아시아송 페스티벌은 아시아 각국 톱스타들이 함께하는 아시아 유일의 국제자선음악행사로 오는 10월 23일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며 서울에서 개최되는 G20정상회의를 기념하는 공식 문화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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