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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새론 양이 시구를 했습니다.

2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시구를 했습니다.

영화 <아저씨>를 찍은 후 2011년 어린이날 당시 11살의 나이에 잠실야구장에서 시구를 했습니다.

6년이 지나 고등학생이 된 김새론 양은 변하지 않은 투구폼으로 시구를 했습니다.

사진으로 비교해 보니 정말 똑 같은 투구폼이었습니다.

2011년 첫 시구때엔 두산이 LG에게 4-12로 졌더군요.

이번 시구 후에는 두산이 롯데에게 9-1로 승리했습니다.

승리 기원 시구이니 김새론 양의 기쁨은 더 컸을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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