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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구단 NC 다이노스의 창단 첫 경기가 열렸습니다.

 

막내구단 NC는 이 역사적인 첫 경기에서 롯데에 4-0 완봉패했습니다.

 

프로야구 1군무대 첫 승에 도전했던 NC 다이노스가 지역 라이벌 롯데 자이언츠에 완전 패했습니다. 

박종윤에게 결승 투런 홈런을 허용하며 0-4로 패했습니다.

 

롯데는 1군의 매운맛을 제대로 보여준거죠.

 

롯데 선발 유먼은 6이닝 동안 2피안타 3볼넷을 허용했으나 삼진 4개를 곁들여 무실점으로 호투, 시즌 첫 승을 기록했습니다. 

박종윤은 투런 홈런을 포함해 쐐기 타점까지 올리며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습니다.

 

NC 선발 아담은 6이닝 동안 4피안타 2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했습니다.

 

7회 초 선두타자로 나선 롯데 황재균의 3루타에 이어 박종윤이 NC 두번째 투수 이성민의 3구째를 잡아당겨 우중간 펜스를 넘기는 2점 홈런을 뽑아냈습니다.

8회 안타에 이어 최금강의 폭투때 3루까지 진루한 손아섭이 김문호의 우익수 앞 2루타 때 홈을 밟아 한점을 더 도망갔고 박종윤의 중전 적시타때 다시 1득점을 올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마산야구장은 1만4164명으로 만원이었습니다.

 

팬만 많았던게 아닙니다.

 

기자들도 무지하게 많이 왔습니다.

 

역사적인 9구단의 첫 1군 경기를 생생하게 취재하기 위해서였죠.

 

생생하게 취재 했으니 생생하게 보여드려야죠.

 

초대 NC 감독인 김경문 감독은 약간 긴장한 듯하죠.

 

김시진 감독은 라이벌전을 앞두고 사진기자들에게 재미난 모습도 선사했습니다. 개구장이같죠.

 

NC 김택진 구단주는 개막식에서 직접 사진을 찍기도 했습니다.

 

개막식에서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군요. 감개무량 할 겁니다.

 

라이벌 롯데와 NC의 두 감독이 손을 맞잡았습니다.

 

역사적인 개막식에 김경문 감독이 호명되자 의장대 사이를 가벼운 발걸음으로 뛰어나가고 있습니다.

 

NC 다이노스 선수단입니다.

 

NC 창단 첫 개막전 선발은 아담이었습니다.

 

박찬호도 응원을 왔군요.

 

롯데는 유먼입니다.

 

모창민은 1회말 2사 팀창단 첫 안타를 쳤습니다.

 

 

아담이 2회초 무사 1,2루 박종윤의 번트를 병살 처리하고 포효하고 있습니다.

 

NC 다이노스팬들이 열정적인 응원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롯데에서 활약했던 전국구 치어리더 김연정도 NC로 이적해 열정적으로 응원을 하고 있군요. 예쁘죠.

 

용덕한이 5회초 2사 1루 전준우 타석때 2루 도루에 성공하고 있습니다. 이게 NC의 첫 에러이군요.

 

이현곤은 5회말 2사 1루 노진혁 타석때 팀 첫 도루를 했습니다.

 

모창민은 다시 안타를 쳤습니다.

 

하지만 허벅지 부상을 당해 곧바로 교채됐습니다.

 

 

박종윤이 7회초 무사 3루 2점 우중월 홈런을 치고 있습니다.

 

NC 이성민은 고개를 떨구고....

 

박종윤은 활짝 웃었습니다.

 

 

유먼이 박종윤과 격정적인 하이파이브를 하는군요.

 

이호준은 6회말 2사 3루 삼진 아웃당하고 득점 찬스를 날려버렸죠.

 

많이 아쉬워합니다.

 

4-0으로 패한 NC 선수들이 어두운 표정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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