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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올시즌 처음으로 배구 경기를 다녀 왔습니다.
수원에서 열린 현대건설과 IBK기업은행의 2017~2018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였습니다.
이 경기에서 현대건설은 IBK기업은행을 세트 스코어 3-1(18-25 25-20 25-23 28-26)로 이겼습니다.
오늘도 경기 얘기는 아니고 선수 얘기입니다.
오늘 제가 포스팅 하는 선수는 현대건설 이다영 선수입니다.
이다영은 현대건설 주전 세터입니다.
진주 선명여자고등학교의 에이스이자 대한민국 청소년 대표팀의 No.1 세터였습니다.
2014-2015 시즌부터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에서 뛰고 있습니다.
언니인 이재영(흥국생명)과 함께 일란성 쌍둥이 자매 선수로 유명합니다.
둘은 머리 스타일도 똑같아 구분하기 참 어렵다고 합니다.
다시 이다영으로 돌아 옵니다.
전주 근영여중 시절부터 유망주로 손꼽혔으며 진주 선명여고로 진학 후에는 일찌감치 주목을 받았습니다.
포스팅 내용을 찾다 보니 이다영 집안은 부모님들부터 가족 모두가 체육인이었습니다.
어머니는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세터로 활약했던 김경희 씨이고, 아버지는 육상 필드 종목에서 국가대표 생활했고 現 익산시청 육상 감독인 이주형 씨입니다.
다영, 재영 자매 위의 언니는 現 호원대학교 펜싱선수 이연선, 아래의 남동생은 배구선수로 활동 중이라고 하네요.
이다영은 이날 경기때도 다양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제일 첫 사진은 IBK기업은행에게 4세트 승리하며 플레이오프2차전을 승리한 직후 몸을 날려 바닥에 드러 누우면서 우는 장면입니다.
이다영은 2시간여 동안 경기 내내 울고 웃고 짜증과 화를 내기도 했고 기쁨의 눈물과 애교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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