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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신문에 나올 법 하지만 안나오는 사진, 그리고 가끔은 동영상을 볼 수 있는 곳
 
노가다찍사의  STAR SHOT 입니다. 

 

프로농구 개막과 함께 올시즌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전자랜드 경기를 처음으로 다녀왔습니다.

SK와의 홈 경기를 박빙의 승부로 어렵게 풀어나가던 전자랜드는 4쿼터 마지막 문태종과 정영삼의 빛나는 투혼으로 85-82 신승했습니다.

특히 5연승을 기록하며 SK와의 첫 대결에서 승리하며 3연승을 저지했군요.

전자랜드의 기분 좋은 5연승에는 팬들과 선수들 사이에서 신나는 응원을 펼친 치어리더들의 확실한 응원이 있었음을 알아 줬으면 합니다.

물론 선수들이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해 이룬 승리라는데는 이견이 없습니다.

1쿼터에 SK는 레더가 14점을 혼자 집중적으로 득점하는 사이 전자랜드는 허버트 힐과 서장훈이 각각 6점씩을 넣으며 고른 득점을 올립니다.

특히 서장훈은 2쿼터 들어서자 말자 3점슛을 성공시키며 깔끔하게 출발합니다.

박성진의 연속 3점포와 문태종의 3점포 등을 엮어 40-28로 12점차까지 벌이며 전반에 멀찌감치 도망을 갑니다.

그러나 SK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번에는 전자랜드가 주춤한 사이 SK가 주희정, 레더, 챈들러의 합작으로 34점을 올려 24득점한 전재랜드를 압도 합니다.

다시 쉬어가는 시간입니다.

아래 보시게될 사진은 전자랜드의 노래하는 치어리더 최우리양입니다.

예전에는 경기중에 치어리딩만 하는게 아니고 노래도 불러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바 있죠.

그런데 치어리더가 된 계기가 재미나군요.

레크리에이션 강사를 하고 싶어 회사에 입사를 했는데 3개월 동안 경리 업무를 보면서 갑갑해 하던 차에 마침 치어리더 1명이 부족해 그자리를 메웠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전자랜드에 정식 오디션을 보고 지금의 자리에 있게 됐다고 합니다.

그녀는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치어리더로도 잘 알려져 있더군요.

이번 SK전에서도 그녀는 팬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으며 신나는 무대를 꾸미더군요.

다시 경기 얘기로 돌아가 보시죠.

3쿼터까지 64-62로 전자랜드가 1골차로 앞서 갑니다.

4쿼터 밀고 밀리는 접전을 펼치던 두 팀의 대결은 SK 레더가 5반칙으로 퇴장을 당하며 전자랜드쪽으로 분위기가 넘어가 버렸습니다.

4쿼터 막판까지 한 점차 접전을 벌이던 양팀의 승부는 문태종의 손끝에서 결정됐습니다.

문태종의 천금같은 골밑슛 성공.

그 한골이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경기는 그렇게 끝이 났습니다.

그런데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오늘따라 치어리더 사진을 많이 찍었더군요.

아니 사실은 최우리양의 사진을 많이 찍었군요.

사진은 대부분 그녀의 뒷모습이 었습니다.

한때 연예인들의 뒷태사진이 유행한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치어리더의 발랄한 앞모습만 아니라 뒷태 사진도 또다른 색깔이 있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연예인들의 뒷태만 아름다운걸까요?

아닙니다.

그녀들의 뒷태 사진도 전혀 생각지 못했던 색깔로 다가왔습니다.

한번 보시죠.

재미있게 보셨습니까?

참 경기가 끝나고 장내 아나운서가  맥카스킬의 생일이라는 안내 방송을 했습니다.

그리고 팬들이 모두 다함께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며 그의 생일을 축하해 줬구요.

마지막으로 케익을 선물로 받은 맥카스킬은 밝은 표정으로 경기장을 빠져 나갔습니다.

물론 케익은 선수들과 같이 승리의 자축용으로 쓰였을거라 추측만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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