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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KCC 허재 감독이 뿔났습니다.
코트를 호령하던 하승진은 공익근무 중이고 추승균은 은퇴해서 코치로 허재 감독이 믿고 플레이를 펼칠 선수가 없네요.
벌써 2승 15패
참 1년 사이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하긴 선수가 너무 없습니다.
임재현 하나로는 도저히 코트를 맏기기가 어려워 보입니다.
선수들은 감독의 작전이 무언지 못알아 듣는것 같고.....
용병들은 자신의 플레이를 지적하는 허재 감독에게 오히려 화를 내니 이를 어쩌란 말입니까......
KCC는 경기 초반 리드를 잡았지만 전반전에만 14개의 실책을 범하며 분위기를 엉망으로 만들었습니다.
허재 감독은 실책을 소나기처럼 쏟아낸 선수들의 정신력을 강하게 비판했지만 선수들은 어찌된 일인지 못알아 듣는것 같았습니다.
답답한 허재 감독의 모습을 사진으로 표현해 봤습니다. 둘러 보시죠. ㅎㅎ
답답한 허재 감독이 목이 터져라 선수들을 독려해 봅니다.
하지만 선수들은 감독의 의중을 파악하지 못합니다.
작전 타임때도 허재 감독은 표정이 어둡습니다.
선수들도 플레이에 최선을 다하는것 같은데 참 안풀립니다.
추승균 코치도 덩달아 흥분하는군요
결국 추승균 코치가 하프타임때 선수들을 모아 놓고 장시간 훈시를 했습니다.
그래도 선수들은 ....
추승균 코치, 목이 터져라.....
허재 감독, 선수들과 아예 눈을 맞추질 않습니다.
전자랜드의 무서운 수비에 모든 공격은 막히고....
이젠 그냥 초탈한듯 그냥 경기를 지켜보기만 할 뿐입니다.
공격은 전자랜들의 밀집수비에 번번히 막히고....
답답하다. 답답해.....뭐가 이리 답답한거야?
성질나서 파울도 자주 부릅니다. 선수들이 감독의 작전을 이해 못하는 걸까요? 연이은 작전타임....
용병들에게는 직접 얘기도 해 주지만.... 아, 허재 감독 답답함이 극에 달합니다.
경기는 패하고 용병들은 아예 감독의 지시에 모르쇠로..... 언제쯤 감독의 맘에드는 플레이를 펼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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